구글 주식 주가와 배당금은? (알파벳 A C 차이점과 차등의결권)

구글 주식 주가와 배당금은? (알파벳 A C 차이점과 차등의결권)

안녕하세요. 경제와 직업에 관심이 많은 초보투자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구글 주식 (알파벳 주식)의 주가배당금 그리고 알파벳 A알파벳 C 주식은 무엇이 다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아직 구글 주식이 1주도 없지만, 이전에 제가 구글 주식을 사려고 했을 때 궁금했던 내용이라 한 번 글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구글 주식의 종류인 알파벳 A C 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주식시장에서 차등의결권 제도에 대해 이해를 해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볼까요?

 

차등의결권 주식 제도

 

차등의결권 주식은 영어로 Dual-class stock이라고 부르며 미국의 경우 예전부터 사용된 주식된 발해 방식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흔하게 사용되던 제도는 아닙니다. 대부분 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기업의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주로 채택하던 방식입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구글이 이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페이스북 등 IT 관련 기업들이 구글을 따라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2가지 타입의 주식을 발행하면서 의결권에 차등을 두었습니다. 즉, A타입의 경우 1주 당 하나의 의결권이 부여되는 반면 B타입의 경우 1주 당 10개의 의결권이 부여됩니다. 구글 B타입의 주요 주주는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세르게이 브린,에릭 슈미트 등) 입니다

 

구글 이전에 IPO 신청서에서 창업자들의 의결권의 37.6%를 가지고 이사진과 경영진을 모두 포함해 의결권의 61.4%를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헤서웨이 역시 이 구조를 똑같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차등의결권을 채택하는 이유는 외부 투자자들의 간섭과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기업을 경영해나가기 위해서입니다

 

알파벳 A와 C

2014년 4월에 구글 주식분할을 통해 또 한번의 새로운 차등의결권 방식을 도입하게 됩니다. 알파벳 A주를 2개로 분할해 절반은 A타입으로 그대로 두고, 나머지 절반은 알파벳 C타입으로 나누어 의결권을 전혀 주지 않는 무의결권주로 규정했습니다

 

이로인해 구글 주식은 총 3가지 타입으로 나뉘게 됩니다. 알파벳 A는 원래대로 1주당 하나의 의결권을 가지며, 알파벳 B는 10개의 의결권을 갖는데 창업자들과 일부 이사진들이 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파벳 C는 무의결권 주식입니다

 

구글이 의결권이 없는 알파벳 C타입을 새롭게 만든 이유는 구글 직원들에게 보상으로 지급되는 주식이 계속 발행되고, 주식을 통한 기업인수가 이루어지면서 창업주들의 의결권이 계속 희석되었기 때문입니다

 

구글의 주가와 배당금

 

알파벳 A의 주가

 

 

 

 

알파벳 C의 주가

 

 

 

구글 주식 (알파벳 주식)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차피 성장주라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주식과 관련된 글을

꾸준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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