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증상 원인 치사율 치료 수포 사진 (동성애 게이 확진자 감염경로)

최근 원숭이두창 (엠폭스) 확진자들이 하나둘씩 다시 발생하면서 엠폭스 증상 및 원인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2020년 3월에 발생했던 코로나가 끝나는 것 같더니 또 신종 바이러스 질환이 활개를 치려고 하고 있다

 

엠폭스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아직 많지 않다 보니 엠폭스 증상, 원인 및 치료방법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원숭이두창 감염경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보면 엠폭스 (원숭이두창) 은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원숭이두창 (엠폭스) 증상 원인 및 치사율 등에 대해 정리해보면서 수포 사진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려고 한다

 

엠폭스 증상

원인 치사율

 

 

원숭이두창(엠폭스) 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사람이 아니라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된 질병 및 바이러스다. 인체 (사람) 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사례는 콩고민공화국에서 밝혀진 사례다

 

엠폭스 치명율 및 치사율은 1% 정도 내외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최근에 유럽 및 북미지역의 엠폭스 치사율이고, 중앙아프리카 계열의 국가에서 발생하는 풍토병인 엠폭스는 치사율이 10%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기존에는 서부 및 중앙 아프리카에서만 발견되었었는데, 비교적 최근인 2022년 5월 이후부터는 북미 및 유럽지역에서도 발견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엠폭스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오면서 더욱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엠폭스 (원숭이두창) 증상 및 원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엠폭스 원인

 

엠폭스 원인은 두창바이러스다. 즉, 두창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엠폭스 확진이 되는 것이다. 인수공통질환이며, 사람들이 엠폭스에 걸리는 이유는 감염된 동물의 환부 및 피,체액과 접촉하기 때문이다

 

사람끼리 감염되는 경우는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엠폭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좀 더 자세하게 다루어보도록 하겠다

 

엠폭스 증상 및 치사율

 

원숭이두창 증상은 상당히 다양하다. 게다가 감기몸살 증상과 상당히 유사해서 증상만으로는 감기로 생각하기 쉽다. 엠폭스 증상으로 잘 알려져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 발열, 오한

* 림프절 부종

* 피로 , 근육통, 요통, 두통

* 호흡기증상 (인후통, 기침, 코막힘)

* 발진 (1일~4일 후)

 

엠폭스 (원숭이두창) 확진 및 감염은 감기 증상보다는 '발진' 을 통해 어느정도 예상해볼 수 있다. 증상이 발생한 1~4일 후 발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래 없던 발진이 나타나면서 감기증세가 동반된다면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2022년 5월 이후 발생하고 있는 엠폭스 (원숭이두창) 의 경우 발진이 먼저 발생한 후 감기몸살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엠폭스(원숭이두창) 발진이 나타나는 신체부위는 다양하다. 항문생식기, 가슴, 손발, 입, 얼굴 등 전신 모두에 발생을 한다. 또한 발진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이 된다고 하니 참고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 반점 > 구진 > 수포 (물집) > 농포 (고름) > 가피 (딱지)

 

엠폭스 발진 및 수포의 경우 처음에는 물집 또는 뾰루지로 보이나 이후에는 통증 및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엠폭스 수포 사진

치료 방법

 

 

엠폭스 증상 및 원인에 대해 살펴보았으나, 엠폭스 발진 및 수포 사진 또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가져와봤다

 

앞서 말했듯 엠폭스 발진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진행이 된다. 따라서 수포가 보인다면 발진이 중간단계 정도까지 진행된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 반점 > 구진 > 수포 (물집) > 농포 (고름) > 가피 (딱지)

 

엠폭스 발진

 

위의 엠폭스 발진, 수포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형태가 굉장히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엠폭스 확진을 검사로 할수도 있지만, 그 전에 본인이 엠폭스 감염이 될만한 일이나 환경에 노출되었던 적이 있는지 생각해보는게 우선일 것이다

 

2022년 이후 북미 및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중인 서아프리카 계통의 엠폭스는 대부분 2주~4주 후 자연치유된다. 하지만, 다음과 같이 신체가 약한 사람들의 경우 중증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면역저하자

* 8세 미만 소아

* 습진 병력, 과거력

* 임신 및 모유 수유자

 

엠폭스 (원숭이두창) 진단 및 검사방법은 바이러스 유전자의 검출이다. 엠폭스 확진이 의심되는 환자의 구인두도말, 피부병변액, 피부병변조직, 가피 및 혈액 등에서 바이러스 특이 유전자를 검출하는 유전자검출검사가 필요하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최근 국내에서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원숭이두창 감염경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앞서 말했듯 엠폭스는 인수공통감염병이지만, 사람간 감염은 굉장히 드물다

 

감기 및 코로나처럼 비말감염 및 공기감염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호흡기 분비물 (침, 콧물) 및 감염환자의 수포를 통해 감염이 된다

 

에이즈 (AIDS) 와 같이 게이 (남성 동성애자) 끼리 엠폭스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즉, 성적접촉이 있는 경우에 한해 사람간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게이끼리 하는 항문성교의 과정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 엠폭스 확진자는 아래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 아주 천천히 늘어나는 추세다

 

엠폭스 확진자

 

엠폭스 치료방법 및 감염경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예방법이다. 엠폭스 예방법은 다음과 같으니 잘 참고해서 위험한 요소들로부터 스스로를 잘 지켜내길 바란다

 

* 감염된 동물 및 사람과의 접촉 최소화

* 원숭이 및 설치류와의 접촉 피하기

* 기본 개인 위생 지키기 (손 씻기 등)

* 감염위험이 있는 환경에서는 보호장비 (장감, 마스크) 착용

 

이번 글에서는 최근에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원숭이두창 (엠폭스) 증상 원인 치사율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한번 알아봤다. 또한 엠폭스 확진자들은 치료를 어떤 방법으로 받고 있는지도 살펴봤다

 

질병에 대해 얘기할 때 치료보다는 예방법 및 감염경로를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확진이 안되면 되기 때문이다

 

블로그에 건강 및 의료와 관련된 글들도 다양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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