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관련주 또 상승 , 그리고 지수보다 뛰어난 수익
- 주식/2023년 국내주식투자
- 2023. 4. 3. 23:45
주식시장이 계속 좋다. 사람들은 알까? 올해 코스닥이 세계적으로 가장 지수가 많이 올랐다는 것을 말이다
코스닥 지수가 올해만 20%가 올랐다. 올해만 지수가 20%!
그런데 주변에서 투자하는 사람들 중 20%도 못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왜냐? 사람들은 힘들어서 주식을 많이 던졌거든. 그래서 오랫동안 투자를 하면서 복리를 누려야 하는 거다
내 주변에서도 2020년에 투자하던 친구들 다 주식 접었다. 해봐야 지 손실 본 건 모르고, 짤짤이 투자로 100-200벌었다고 좋아하던데 말 그대로 평범한 주식쟁이의 모습이다. 지 손실은 생각도 안하고..
주식 올라간다고 주식 건드리고, 비트코인 올라간다고 비트코인 건드리고 좀 진득하게 해야 하는데 성과가 안나오면 다 포기한다. 그래서 2022년을 못 버틴 사람들은 2023년의 엄청난 수익을 누리지 못한다
그리고 주식은 어느정도는 여유자금으로 하는게 맞다. 타짜들이야 별론으로 하고, 집 살 돈으로 주식놀이 하고 앉아있고 빚으로 주식하고 있으면 지 인생 뿐 아니라 집안을 말아먹을 새끼다. 여자들은 이런 사람들을 멀리해야함. 뭐 월 1000-2000버는데 주식으로 월 500만원 날리는 거야 인생을 말아먹진 않겠지만, 월 400-500버는데 주식으로 월 400잃고 있으면 머리를 때려서라도 말려야 함
내가 간접적으로 아는 케이스만 해도 적지 않다. 주식투자가 아닌 주식놀이를 하는 사람은 멀리해야함
오늘은 코스피는 떨구고, 코스닥이 많이 올랐다. 그리고 역시나 계속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 2차전기 관련주 (소재주) 들이 많이 올랐다
3월초부터 블로그에 적었었다. 2차전기 소재주 끝 아니라고, 물론 나도 100% 라는 건 없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하지만 적어도 이 때 샀어도 2차전지 없는 사람들이 FOMO 따위는 느끼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증시가 하락해도 갈놈은 가는 장, 2차전지 소재주 끝물일까 (에스피 시스템스 주가)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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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 오르고 있던 코스피 및 코스닥이 조금 하락했다. 장중에는 코스닥은 -1.5% 까지 흘렀으나 끝에는 많이 회복했다 최근에 강세였던 2차전지 소재주들이 폭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당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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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주 끝 아니라 했제? SVB 는 큰 의미 없다 (tistory.com)
2차전지 관련주 끝 아니라 했제? SVB 는 큰 의미 없다
오늘도 지수가 빠질 때 딱 추매했더니, 코스피가 양전까지 한다 저번에 2차전지 관련주 빠질 때 2차전지 끝 아니라고 종목 2개 정도 담았다고 기록함 증시가 하락해도 갈놈은 가는 장, 2차전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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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가는 2차전지 관련주, 그 흐름에서도 튀는 종목, 몰빵하지 않기 (tistory.com)
계속가는 2차전지 관련주, 그 흐름에서도 튀는 종목, 몰빵하지 않기
요즘 코스닥 시장은 거의 2차전지 관련주로 움직인다 오늘도 역시나 주도주는 2차전지. 이전에도 블로그에 2차전지는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ㅎㅎ 2차전지 관련주 끝 아니라 했제? SVB 는 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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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2차전지 관련주들이 얼마나 올랐냐고? 그건 아래 사진으로 설명 가능할듯
엔켐 매수한지 1달 정도 밖에 안됐는데 벌써 수익률 40% 찍었네
물론 나도 2차전지 관련주 비중이 그렇게 높은 건 아니지만, 적어도 FOMO도 느끼지 않고 수익률도 단기간에 좋았기 때문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이런 주식들 말고도 요즘은 포트폴리오가 잘 짜여져있어서 사실 걱정할게 없다. 계속 지수보다 아웃퍼폼 하고 있고, 일단 올해는 이미 성공적이다
주식시장은 적어도 4월은 상승할 확률이 높고 (주식 배당금 입금 등), 분위기도 좋은 모습이다. 사실 포트폴리오에 가치주 비중도 꽤 있는데, 진짜 나빠질게 없기 때문에 올해는 순환매만 천천히 돌아도 자산 증식은 뭐 될것 같다
주식이 오르고 있으니, 부동산도 하방은 좀 지지될것 같고 얼마나 오라갈지는 모르겠지만 상승분을 잘 누리고 올해 내로 현금화도 조금 시키고 그래야겠다. 2023년 상반기는 주식의 압도적인 승리랄까
항상 말하지만 기회는 반대편에 있음
부동산 고점에서 영끌한 사람들, 그리고 주식 시세 다 난거 무리해서 빚내서 사는 사람들은 그냥 DNA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임. 한번은 털릴 수 있지만, 계속 반복되면 자기 유전자가 투자에 적합하지 않은 것을 깨닫고 그냥 의사같이 노동력으로 쇼부칠 수 있는 직업을 갖던지, 프로 N잡러로 파이프라인을 오지게 늘리던지 그런식으로 성장해야함
반면 자기가 부동산 급등할 때 FOMO 느껴도 영끌하지 않고 버틴 사람들.. 2022년에 주식시장 횡보하거나 하락할 때마다 주식비중 높인 사람들은 DNA가 투자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음
투자자들을 볼 때 잘 눈여겨 봐야 하는 것이 이 사람이 사업으로 성공했는지 투자로 성공했는지를 잘 봐야 한다는 것임. 강의팔이 책팔이들은 적어도 그 때는 사업으로 돈버는 것이지, 투자로 돈버는게 아님
투자로 제대로 돈 버는 사람들을 가려내서 배우는 것도 본인의 능력임
이런 사람을 못찾는다면 그것도 너의 DNA 문제임. 벽에 머리를 박든, 유전자에 방사능을 쪼여서 바꾸든 그 정도 각오가 안되어 있으면 어줍짢게 투자해서 인생 말아먹지 말고 본업에 집중해서 몸값 키우고 천천히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요즘은 생각하는 중
투자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