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상승하는 주식계좌

아직도 주식계좌가 전 고점 만큼 가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올해 기준으로는 주식계좌가 가장 좋은 상황이다

 

여러가지 주식에 투자를 하다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저평가는 다시 올라와주고 있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요즘 분위기는 미국증시랑 코스피, 코스닥이 디커플링 되는 느낌이다. 가치로 보면 코스피 및 코스닥이 아직도 저렴한 구간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다시 전저점 테스트 시 현금 소진, 꾸준히 상승할 경우 현금비중 확대로 안전하게 올해를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2022년 초기는 주식투자자에게 힘들었고, 2022년 후반기는 부동산 투자자들이 훨씬 힘들어하는 느낌이다. 역시 자산시장은 예측할 수가 없다

 

고수들은 항상 위기에서 기회를 찾아왔고, 나는 유동성으로 급등하던 시장, 그리고 그 이후 다시 이전으로 자산의 가격이 떨어지는 것도 경험하고 있다

 

똑같은 상황을 겪더라도 자기가 직접 투자하면서 깨지고 돈 벌어본 사람이랑, 그냥 회사나 다니면서 투자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인생이 달라진다고 믿는다

 

이번도 그랬고 앞으로 그럴 것이고, 영원히 투자자는 자산 증식을 하게 될 것이고 투자에 관심이 없고 근로소득으로만 뭘 하려는 사람은 몸을 갈리고 자산은 증식하지 못할 것이다

 

자산의 증식 속도가 근로소득보다 압도적으로 빠르다. 다만 처음에는 근로소득으로 시드머니를 확실히 모아야 하고, 투자를 하다가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근로를 하고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이지, 왠만하서는 근로소득 및 현금흐름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금투세도 유예될 것이고, 주식시장도 좀더 세게 반등했으면 한다

 

코스피 코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