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동산 매수자가 최악

2021 부동산 매수자가 최악

투자 판도를 보면 참 운도 중요한거 같다. 특히 부동산은 더욱더 그렇다

2013~2015년에 결혼적령기 였던 사람들은 대충 샀어도 수도권에서는 큰 수익이 났을거다

작년에 결혼한 친구들도 몇명있고, 그전에 전세살다가 뒤늦게 2021년에 부동산 매수한 친구들도 있다

진짜 안타까운건 이런친구들이 그냥대출도 아니고 소위말하는 영끌을 한것이다

싸게 샀으면 (적어도 2019~2020매수) 이자내면서 버티기라도 하는데, 2021년 매수자들은 진짜 이자+가격하락으로 지옥도 그런지옥이 없을듯

작년에 영끌했던 친구 생각나네 ㅠㅠ




사실 나도 돌이켜보면 작년에 과열된다는 것 정도만 알았지 이렇게 많이 빠질지는 몰랐다

최악의 케이스는 작년에 영끌해서 수도권 부동산 매수한 친구인데 안타깝다

주식은 변동성이 커도 평단가를 낮추기가 쉬운데, 부동산은 평단가를 낮추기가 참 쉽지 않다

요즘 부동산 시장은 서울핵심지 3곳 정도 제외하고는 암울해보인다

서울핵심지, 분당 판교 이정도가 내가 관심있는 지역이다

서울이라고 다 같은 서울이 아니다. 경기도 보다 못한 서울도 꽤 많다

이외에는 큰 관심이 없다

결국 부동산 시장도 반등하겠지만 상승장 후반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어보인다

진짜 무리해서 2021년에 등기 친 사람들은 여러모로 쉽지 않을수 있다

투자는 항상 잘 아는 상품에, 부동산은 아파트 투자부터 해야 개고생을 안하는듯

지금은 자금이 예금으로 가니까 예금해야할까? 개나소나 다아는 사실이다. 그낭 전형적인 대중의 생각

아마 작년에 부동산 영끌해서 산 사람들이 지금은 예금이야! 이런 생각하고 있을듯. 딱 전형적인 대중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고방식이다

누구나 다 하는 생각으로는 돈을 벌지 못한다. 대중과 조금 달리 생각해야 한다

예금 및 적금이 몰린다>돈이 투자처에서 빠진다 > 자산의 가격 매력적 > 자산수익률 상승

이게 투자자 사고의 프로세스다

투자자와 반대인 대중 생각. 작년처럼 자산 비싸질때 늦게라도 올라타자!> 자산하락으로 인한 후회> 다 갖다팔고 예금이나 하자

본인이 투자자인지 대중으로 평생 살것인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나중에  이 시기가 어떻게 기록될지 궁금하다. 간단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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