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 전자책 판매 수익공개 (크몽 수수료와 전자책 만들기ㅣ재능마켓 크몽)
- 머니 파이프라인/전자책
- 2020. 5. 11. 17:13
안녕하세요. 전자책과 관련된 글은 오랜만에 써보네요
전자책은 한 번 만들어놓으면, 수요자가 있을 때마다 팔리는 구조다보니 평소에 신경쓸게 없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수익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전자책 주문이 또 들어와서 갑자기 3월과 4월의 전자책 판매량을 비교해보고 싶었고, 비교해보면서 기록을 남기기 위해 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전자책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
우선 전자책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여러개 있는 것으로 아는데, 가장 대표적인 플랫폼은 크몽이고, 그 다음이 탈잉입니다. 최근에 블로그 이웃을 통해 프립을 통해서도 전자책을 판매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한번 등록해볼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수요자가 이용하는 사이트가 각자 다를 것이기 때문에, 전자책을 일단 쓰셨다면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플랫폼에서 많이 팔리나?
저는 전자책을 제작했던 3월달에는 크몽과 탈잉에서 비슷하게 3-4권씩 정도 팔렸는데 4월달에는 확실히 크몽에서 많이 팔렸습니다. 크몽에서 판매된 양이 탈잉보다 5배 정도 많습니다. 크몽에서 판매되는 전자책의 수는 늘어나는 반면에 탈잉에서 판매되는 전자책의 갯수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전자책 판매 수수료?
전자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전자책을 판매할 때 사이트나 플랫폼에서 얼만큼의 수수료를 떼어가는지 궁금하실 수도 있습니다. 크몽 수수료는 20%, 그리고 탈잉 수수료도 20% 입니다. 제 전자책은 탈잉과 크몽에서 동시에 15000원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1권이 팔릴 때마다 15000원에서 수수료인 3000원을 뺀 12000원이 계좌로 입금됩니다
3월 vs 4월 전자책 판매 수익 비교
아무래도 전자책 판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수익에 관심이 많을 것 같아 수익을 한 번 공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큰 수익은 아니지만 3월에 비해 4월 달 수익이 늘어나서 기념할 겸 사진을 가져와봤습니다
3월달 수익 : 3월달에는 3권이 팔려 36000원이 계좌로 입금되었습니다
4월달 수익 : 4월달에는 9권이 팔려 108000원이 계좌로 입금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달인 5월 달에는 1/3이 지난 지금 기준으로 4권이 팔려 48000원을 벌었습니다. 이틀 정도 전에 갑자기 2권이 팔려서 수익이 났는데요, 아마도 5월달 수익은 4월달 수익과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판매량이 늘어난 이유?
3월에 비해 4월 판매량이 눈이 띠게 증가했는데요, 그 이유는 아마도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에 제 전자책과 관련된 글을 올렸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효과가 없었을 수도 있지만 3월에 비해 4월에 제가 시도했던게 그것밖에 없어서 속으로는 블로그를 통해 유입되신 분들이 구매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탈잉에서도 적지만 꾸준히 판매중
위에서 설명했듯이, 크몽 뿐 아니라 탈잉에서도 제 전자책이 팔리고 있는데요, 평균적으로 1달에 2권 정도가 팔리고 있습니다. 즉, 24000원 정도 벌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전자책 만의 장점
시간이 날 때 블로그도 해보고 유튜브도 해보고 있지만, 블로그도 어쨌든 글이라는 것을 써야 하고, 유튜브도 영상을 주기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아무리 잘되던 블로그나 유튜브라도 컨텐츠 제작을 멈춰버리면 이전만큼 사람들이 유입되지 않습니다. 반면에 전자책의 경우 정말 남들이 읽어볼만한 전자책을 썼다면 정말 앉아서 돈을 벌 수 있다는게 매력인 것 같습니다. 다른 강의에 비해 판매 후 피드백할 것도 거의 없기 때문에 편합니다. 전자책을 판매하면서 느낀 게 정말 좋은 책(서점에서 판매되는 책)을 쓰신 분들은 수년~수십년동안 앉아서 돈을 벌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서점에서 팔리는 책들은 전자책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전자책 판매 도전
전자책을 만들어 보고 싶은 분들은 주제를 정해놓고 틈틈이 생각해두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어떤 주제에 대해 어떤 내용을 쓸지만 머릿속에서 떠올리면서 구체화 시키면 전자책을 쓰는데 걸리는 시간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제 전자책은 45p 가량 되는데 평소에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을 글로 써내려가는 데는 2일 정도의 시간만 걸렸습니다. 그것도 24시간 동안 쓴게 아니라 4-5시간 씩 정도 썼으니 총 10시간 정도 걸렸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제 전자책은 유튜브 채널 운영 노하우와 관련된 전자책인데,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에 이미 유튜브와 관련된 글이 여러개 있으니 꼭 전자책을 구입하지 않고, 제가 썼던 글이나 앞으로 쓰는 글들을 종종 참고하시면 유튜브를 운영할 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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