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7.31] 2022년 올해 7월의 마지막 날 일기

[2022.7.31] 2022년 올해 7월의 마지막 날 일기

어느새 7월의 마지막 날이다

강원도 여행


지난주 3일동안 여자친구랑 강원도 쪽 여행을 다녀왔다. 성수기가 거의 딱 시작할 때 쯤 갔다와서 사람들이 조금 있긴 했지만 아직은 돌아다닐만 헀다

게다가 다행히도 비가 오는 날이 없어서 속초 양양 쪽 여행을 잘 할 수 있었다

주말에 갔다온 사람 얘기를 들어보니 서울에서 속초로 자동차로 운전하는 데만 약 8시간 걸렸다고 하니, 정말 평일에 시간내서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자동차로 6시간 이상 운전하면 그건 이미 휴가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속초에서는 속초아이 대관람차가 새로 생긴지 얼마 안돼서 한번 타봤는데, 오랜만에 대관람차 타봐서 기분이 좋았다

좋아하는 사람이랑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언제나 힐링이 된다

7월까지 시간을 잘 보냈나?


자기 직전에 간단하게 일기를 써보면서 올 한해도 절반 이상 지나갔는데, 스스로 잘 시간을 보냈는지 점검해봤다. 아쉬운 부분도 있으나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에 만족한다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쓰려고 노력해야 할것 같다. 지금의 삶에 크게 불만은 없지만, 이 정도 수준으로는 내가 원하는 삶으로 인생을 마무리 할 수 없다

건강이 괜찮을 때는 조금 더 노력해보고, 건강이 안좋을 때는 잘 쉬도록 하자

2022년 올 한해는 내가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씩 실행 했다는 점에서는 크게 칭찬해주고 싶다. 하지만, 너 잘 할 수 있었는데, 더 많이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드는 것들은 분명 있다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


따로 블로그에 글을 정리해볼 생각인데, 하루 전에 24시간을 3배로 늘려서 쓰는 법이라는 유튜브 영상을 봤다. 이 사람은 24시간을 마냥 쓰는게 아니라 쪼갠다고 한다

6시간 자는 것을 기준으로 남은 18시간을 6시간으로 3분할 하는 것이다

1일 : 새벽 6시~ 낮 12시

2일 : 낮 12시 ~저녁 6시

3일 : 저녁 6시 ~ 저녁 12시 (새벽 0시)

이렇게 3분한을 해서 6시간을 보낸 다음에, 바로 다음날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앞에서 보낸 6시간에 대해 피드백을 스스로 하는 것이다. 잘한게 무엇이고 못한게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개선점은 바로 다음날 (낮 12시~저녁 6시)에 적용시킨다

이를 통해 하루를 3일처럼 쓸수 있다는 것이다

매우 공감하는 사고 방식인데, 그만큼 힘이 들것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도전해볼만한 방법이라 2022년 8월부터 바로 적용들어가볼고 한다

저절로 되는게 없다


요즘은 살면서 저절로 되는게 없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모든 것이 어느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내가 보기에 남들이 이뤄놓은 것들은 왠지 저절로 된것 같지만 분명 아니다

저절로 되는게 없기 때문에 내가 뭘 원한다면 내가 좀 더 노력할 수 밖에 없다

남들이 다 한다고 해서 그게 결코 쉬운게 아니다. 대표적으로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고 아이를 기르는 것, 이런것들도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는 것, 누구에게는 어렵지 않고 당연한 일일 수도 있지만 저절로 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한 것, 이것도 저절로 되는게 아니다. 적절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저절로 되는게 없기 때문에 남이 이룬 것을 항상 평가절하하지 말고, 내가 어떤 것을 이루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너무 아쉬워하지 말자. 어차피 저절도 되는 것은 없으니까

앞으로 남은 2022년도 하루하루 발전하는 나로 살아야지, 남과 비교하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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