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 시간씩 2년간 두가지만 하세요 (By 루지)

좋아하고 자극받기 좋은 루지님의 글들

 

https://blog.naver.com/psung6/222791309062

하루 두 시간씩 2년간 두가지만 하세요. 이거 진짠데...

 

나는 2년 정도동안 거의 매일 투자공부 (주식이든 부동산이든)와 글쓰기를 하루에 2시간 정도는 했다. 사실 이게 처음에 할때는 모른다. 본인이 변한다는 것을 말이다

 

매일매일 2시간씩 하는 것도 쉽지 않고, 사실 중간에 분명히 못하는 날이 올 수 밖에 없다. 그래도 거기서 다시 또 시작해서 하면 된다

 

블로그에 글쓰기와 투자공부를 하루에 2시간씩 정도하다보면 사실 남는 시간이 없다. 주말 하루 정도만 시간이 나는 생활이 반복돼서 몸상태가 조금 안좋거나 하는 날에는 지치기 딱 좋긴 하다

 

하지만 자기가 변하려면 조금 더 강한 마음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하만 한다. 어차피 자기가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변한다

 

그리고 글을 쓸 때 너무 남을 의식하면 안된다는 말에 굉장히 동의한다.  내가 결정적으로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티스토리 블로그에 투자감정을 기록한 이유는 네이버 블로그는 너무 보는 사람이 많아서 괜히 잘쓰려고 내가 노력해서다

 

네이버는 완전히 상업적으로 돌리고, 티스토리 블로그는 내기록+ 정보성 글을 쓰기.. 내 감정과 기록 그리고 일상을 남기는 블로그로..

 

어차피 늦지 않았다. 블로그는 항상 기회다. 어차피 사람들이 다 포기하거든.. 내가 블로그와 글이 남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 이유는 유튜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블로그가 꽤 탄탄하게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는 사실 없는게 없지 않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글을 꾸준하게 소비하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블로그를 시작해서 글쓰기 연습을 하고, 하루에 2시간씩 다른 분야에도 투자를해보자. 인생은 바뀐다. 사람도 바뀐다. 당신이 밎지 않을 뿐

 

 

-----------이하 원문--------------

 

 

드로우앤드류

난 이게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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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 시간씩 2년간 글쓰기, 책 읽기를 하면

인생에서 패배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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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하루 두 시간씩 2년간 매일.

​

매일.

​

매일하는 거.

빠짐없이.

​

하루라도 빼면 패배할 수도 있음.

그렇게 믿고 가는 때가 있어야 함.

​

글을 쓸 때 타인이 어떻게 볼까?라고 의식하고 쓰면

중간에 무조건 포기하게 된다.

​

나 자신을 위해, 내게 도움이 되기에 쓴다고 생각하고

언제 어디서든 키패드를 꺼내서 정리하는 게 중요함.

​

네이버블로그가 좋은 건,

내가 지금 쓰는 글을 1년 뒤, 2년 뒤, 3년 뒤 등

연마다 보기 싫어도 볼 수 있다는 점인데,

이게 진짜 돈으로 평가할 수가 없는 무형 자산이 된다.

​

하루하루가 합쳐져 결국 인생이 되는 건데,

그 기록을 내가 해야지 누가 하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일기쓰듯 남기라는 것.

​

누군간 그러겠지.

​

일기는 일기장에~

​

그런 답글 달 시간에 누군가는

하나뿐인 인생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만

​

1일 1포스팅.

​

15년에 첫 포스팅 쓰는데 수일이 걸렸습니다

썼다 지웠다 아주 난리였는데요

​

그게 다 남을 의식하고 썼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의식하지 말고 본인만의 트랙레코드를 남기세요

​

혹시 압니까. 내 자녀가 나중에 커서 내 글을 보고

아빠가 그래도 열심히 살았구나. 반성하고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