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20] 코스피,코스닥 장중 동반 연저점 경신 (ft.신용잔고)

[2022.6.20] 코스피,코스닥 장중 동반 연저점 경신 (ft.신용잔고)

오늘도 꾸준하게 기록을

 

코스피 2400선 깨짐, 코스닥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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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장중 동반 연저점 경신…외국인 매도 행렬 (naver.com)

 

코스피·코스닥 장중 동반 연저점 경신…외국인 매도 행렬

환율 연고점 돌파에 외국인 매도세 자극…삼성전자도 하락세 코스피가 20일 장 초반 연저점을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80포인트(1.92%) 내린 2,394.13이다. 장중

n.news.naver.com

 

 

코스피와 코스닥이 연저점 경신을 하고 있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투자자들도 평가손액이 점점 커지는 와중에 공부를 하지도 않은 사람은 버틸수가 없는 장이지

 

아마 그들은 주식시장을 떠날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것도 엄청난 손실을 갖고 말이다

 

최근에 한두다리 건너서 종종 20-30대 중 투자로 몇억 손실을 본 사람들의 자살 소식이 들린다. 심정은 이해가 간다만 본인의 선택이었고 본인의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이다

 

주식이야 사실 좋은 주식만 들고 있다면, 원금 회복이 아니라 엄청난 수익을 줄 거라 확신하지만 코인의 경우에는 정말 단기적으로는 사형선고가 아닐까?

 

최근에 코스피와 코스닥 신용잔고도 상당히 떨어진 상태에서 오늘까지 이렇게 낙폭을 보여주면 단기 반등구간은 정말이지 온게 아닐까 싶다

 

코스피-신용잔고
코스피 신용잔고

 

 

코스닥-신용잔고
코스닥 신용잔고

 

주식계좌 수익이 점점 줄고 있는데도 이렇게 계속 기록을 남기는 이유는 코로가 폭락과 그 이후에는 내가 투자를 처음 시작한 해여서 기록을 꼼꼼하게 남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락장에서도 계좌 수익이 줄어드는 걸 보고 기록을 하지 못했고, 오를 때는 또 흥분해서 그 순간순간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생각하니 그 때 꼼꼼하게 기록을 해두었다면 내 투자스타일이나 장단점을 분석하기에 참 좋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를 하곤 했다

 

그래서 이번 약세장 및 폭락장에서는 이렇게 기록을 해보는 것이다

 

기록을 안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은 기억을 왜곡하기 시작해서 발전이 없다. 이렇게라도 기록을 해놓으면 분명 다시 상승장이 오거나, 다시 하락장이 왔을 때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식시장은 망한적이 없다. 꾸준히 우상향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이 오른 투자자산을 온전히 누린 사람들은 별로 없을까? 장기적으로 보면 현재와 같은 주식시장 조정은 항상 있어왔다. 그리고 그래프로 보면 왠지 버틸만할것 같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투자를 하면서 이런 폭락장이나 약세장을 경험하면 실제로 버티고 주식을 계속 매수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람들이 도망갈 때 매수하고, 사람들이 환호할 때 팔아야 하는 건 누구나 다 알지만 실천할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 이런 인간의 본성을 거스를 수 있게 하는 유일한 수단은 본인이 이렇게 기록을 하면서 본인의 약점을 보완하는 수 밖에 없다

 

그게 투자의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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