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션 뜻,원인,투자법 (디플레이션 시대의 투자 방법)

주식시장에 조정받을 때만큼 투자자가 공부하기 좋은 시기는 없다. 아무리 평소에 인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디플레이션 등에 공부를 해도 직접 한 번 경험하는 것만 못하다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가느냐, 스테그플레이션으로 가느냐, 디플레이션이 되는냐 등으로 의견이 분분한 요즘 디플레이션 시대의 투자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해둔 글이 있으니 공유하면서 스스로도 어떻게 투자를 해볼지 점검해봤다

 

----원문링크--

 

 https://haanel01.tistory.com/entry/디플레이션-deflation-시기에-투자하는-방법

디플레이션 deflation 시기에 투자하는 방법

 

디플레이션 외에 인플레이션과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블로그에 정리해둔 글들이 있으니,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들을 한번 정독해보길 바란다

 

인플레이션은 악재가 아닌 호재다

곡물주, 사료주, 식품주가 인플레이션 수혜주인 이유

스테그플레이션 뜻, 관련주 및 수혜주 정리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간단한 요약----

 

디플레이션의 근본적인 원인

 

1.정부의 통화정책 (금리인상 및 화폐발행량 축소)
2.투기적 행위로 인한 자산의 버블현상 후 버블의 붕괴
3.대내외 악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디플레이션 체크리스트

1.신용카드 연체자가 늘어난다
2.소비지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다
3.주택시장에서 매수세가 급격히 사라지고 부동산 거품이 꺼지기 시작한다
4.기업의 현금보유 비중이 높아지고, 신규투자는 미미하다
5.시중금리가 낮은 수준인데도 단기 금융상품에 자금이 몰리다
6.기업시럭 호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7.한국은행이 저금리를 유지해서 경기 후퇴를 막아야 한다는데 동의한다

 

 

디플레이션 시대의 투자

디플레이션 시대 실패하는 재테크

1.큰 집으로 늘려간다
2.땅에 목돈을 묻어둔다
3.대출이 많다
4.장기 채권투자를 한다
5.버는대로 다 쓴다

디플레이션 시대 성공하는 재테크

1.현금성자산을 많이 확보해라
2.고정지출이 적은 사람이 유리하다
3.목돈을 한꺼번에 투자하지 말아라
4.고가 소비재 구입은 나중으로 미뤄라
5.매월 고정소득을 확보한 사람이 유리하다

 

주식의 경우

1.배당률이 높은 주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짐

2.우량주와 비우량주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

저성장, 저물가 시대에는 기업들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며 살아남는 기업은 독점 또는 1등 기업들일 것이다

 

적어도 글로벌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3위, 못해도 5위 내에 들지 못하는 기업은 급속하게 도태될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 여기에 덧붙여 현금성자산이 많으며 현금창출력이 높은 기업 (재야의 고수들 추가 코멘트)

3.빛 내서 투자하지 말기

디플레로 가장 고통받는 사람은 빚을 내서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이다. 보유자산의 가치는 하락하는 동시에 실질금리 (명목금리-물가상승률, 명목금리는 그대로인데 물가상승률이 낮아져 실질금리 상승효과)가 상승하면서 부채의 부담이 증가하는 이중고를 겪게 된다

그러나...언젠가는 반등한다

 

디플레는 소리없이 짧게 지나갈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요란한 파열음을 낸다음 몇 년간 고통스러운 침체의 기간을 거쳐 회복하는 패턴을 보인다

실제 디플레가 발생한다면 기업의 도산, 개인파산, 부동산 가격 폭락 등의 홍역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현금을 보유한 고수들은 이런 때를 기회로 여긴다

또한 디플레는 신용팽창과 과잉공급으로 인한 거품을 걷어내는 조정과정이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기간을 견디면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내 생각--------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고 있든, 부동산투자를 하고 있든, 주식투자를 하고 있든 누구나 꼭 정독해볼만한 글이다

 

분명히 이렇게 자산이 크게 조정받을 때 다음 스텝을 준비하면서 공부를 하는 투자자들이 큰 돈을 번다. 멀찌감치 떨어져서 "거봐라 투자는 도박이다" 식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은 잃지는 않아도 동시에 경제적 자유도 멀찌감치 보내는 것이다

 

투자로 큰 돈을 버는 사람들은 강약만 달랐을 뿐 매일매일 투자시장에 머물렀던 사람들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출을 무리하게 땡겨쓴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가리 될 것이다. 그 중에서 월 1000만원 정도의 현금흐름이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버텨내겠지만, 월 400만원 정도 벌면서 월 대출이자가 200만원 정도 나가던 사람들은 하나둘씩 포기하게 되지 않을까?

 

주식판에서는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사람들 또는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해서 투자를 하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가리 될 것이다. 왜냐하면 신요대출 또는 마이너스통장 금리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Cash is Trash에서 현금의 중요성이 조금씩 커지고 있는 것이고, 투자자는 항상 투자에 들어가 있는 돈이 많기 때문에 결국 현금흐름이 좋은 사람들이 유리해지는 시기가 온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최대한 오랫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월급을 받아야 하며, 여기에 더해 추가적인 현금흐름 (부업이나 배당금 등)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항상 고민해야 한다

 

현금흐름 + 투자 two track을 돌려야지 하나만 열심히 돌리면, 큰 흐름이 바뀔 때 자칫하면 대응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디플레이션과 관련된 글 말고, 스테그플레이션 관련주와 인플레이션 수혜주에 대해 정리해둔 글도 있으니 아래의 글을 정독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악재가 아닌 호재다

곡물주, 사료주, 식품주가 인플레이션 수혜주인 이유

스테그플레이션 뜻, 관련주 및 수혜주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