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는걸 두려워하지마세욬 (By 밴쿠버선봉장)

욕먹는걸 두려워하지마세욬 (By 밴쿠버선봉장)

2022.5.25 밴쿠버선봉장 글

 

-----이하 원문---

 

욕먹는걸 두려워하지마세욬

 

요즘 아이들은 확실히 곱게 자라서 욕먹는걸 두려워하고 상처받는걸 무서워합니다

 

멀쩡히 잘 운영하던 재테크 블로그와 카페를 폭락론자들이 찾아와 욕한다고 무섭다고 상처받기 싫다고 내려버리고,  잘 운영하던 투자 유튜브도 욕 먹는게 싫고 악플이 무섭다고 문을 닫더군요

횽은 선릉사무실 직원이게도 사우스뱅크 사무실 직원한테도 항상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욕먹는걸 절대로 두려워하지말라구요

 

장사든 사업이든 일을 많이하고 일을 잘하면 그만큼 욕을 비례해서 많이 먹읍니다

 

내가 논현동에서 삼겹살집을 한다고 칩시다

 

매일 아침 마장동에 직접 차를 끌고 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좋은 고기 삼겹살중에서도 좋은 부위가 분명히 있는데 그런 부위만 직접 선별해서 가져와 옆가게보다 싸게 팔면 장사가 잘 될 수 밖에 없어요

소비자들은 항상 멍청해보이고 물렁해보이지만 다들 미식가이고 굉장히 산스티브한 사람들입니다

 

고기질이 조금만 달라져도 바로 발길을 옆가게로 돌리는 사람들이니까요

 

그런 사람들 상대로 한번도 실망시키지 않고 같은 고기의질과 가격을 유지하면서 장사를하면 웨이팅이 생기고 입소문나고 네이버 검색창에 논현동 고기집만 쳐도 우리가게가 제일 상단에 주루룩 나옵니다

그런 가게를 운영하다보면 옆에 파리날리고 있는 족발집 사장한테 갠세이가 들어오고, 아랫집 횟집사장한테도 갠세이가 들어옵니다. 장사가 잘되는 만큼 시기와 질투, 욕을 먹기 시작하죠

여기서 욕먹는게 부담스럽다고 고개를 숙이거나 굽어들어가면, 꼴랑 장사꾼으로 시마이가 되는거구요. 욕먹는걸 두려워하지않고 점빵을 키우고 키워서 프렌차이즈로 만들어서 사업을 하면 100억을 넘어 200억 300억까지 치고올라오게 되는겁니다

 

이건 길바닥 점빵과 영업 그리고 사업까지 똑같은 패턴으로 흘러갑니다

내가 열심히 해서 뭔가를 이뤄낼때는 분명히 수 많은 비난과 욕설들이 내 마음을 흔들어놓는데요. 절대로 타협하거나 포기하기마시고 전진하시길 바랍니다

100억 이상으로 올라오기전에 대부분 소주방과 색시집, 그리고 남의땅에서 휘두르는 쇠막대기질 그리고 두려움과 스트레스때문에 스스로가 빠그라집니다

 

이만하면 됐고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자기타협으로 말입니다

참고 견디고 욕먹는걸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들만 결국에는 견디고 견뎌서 정상으로 치고 올라오는겁니다

누가 내 욕을 한다

누가 우리 가게 욕을 한다

누가 우리 회사에 갠세이를 자꾸 넣는다

그러면 당신은 굉장히 인생을 잘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비난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반드시 이겨내세요

 

스트레스받을때마다 횽 블라그 글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이겨내세요

 

그런 스트레스와 비난은 당신만 경험한것이 아니라 정상에 있는 선배들 모두가 경험한 공통분모입니다

오늘도 횽은 님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내랜조

 

https://blog.naver.com/sofoswh/222746501036

 

욕먹는걸 두려워하지마세욬

요즘 아이들은 확실히 곱게 자라서 욕먹는걸 두려워하고 상처받는걸 무서워합니다 멀쩡히 잘 운영하던 재테...

blog.naver.com

 

----이상 원문----

 

 

----내 생각----

남들이 욕을 한다고 해서 자신이 무조건 잘하고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확실히 잘되거나, 아웃퍼포밍 하는 사람들을 남들이 깍아내린다는 건 맞다. 시기와 질투 때문이다

 

나도 어렸을 때 누구를 깍아내리려고 했던 경험이 있었고, 최근 몇년간은 주변에서 시기랑 질투를 하는게 가끔 느껴질 때도 있다

 

처음에는 이런 것들이 조금 신경쓰였지만,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다. 어차피 하루하루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다 계획되어 있고 나는 내 갈길을 갈 뿐이다

 

깍아내리려고 해도 그 사람들과 나의 격차 (정신적, 경제적) 조금씩 커지는 걸 보면서 내가 가는길이 맞다는 확신이 든다

 

한 2-3년 정도 동안 주변에서 주식투자를 함께 시작한 사람들 중 본인은 돈 못벌고 내부자 정보나 등등에 기대던 내 주변 애들 다 나가리 됐다. 돈을 못번다

 

지가 안되니까 주식투자로 돈 버는게 도박이라고 깍아내린다. 평생 그렇게 살아봐라 니 인생은 과연 나아질까?

 

블로그도 한 2년 정도 열심히 한거니까, 블로그 시작할 때는 돈이 얼마 안되니까 (수십만원) 푼돈이라고 비아냥 대던 사람들도 주변에 있다. 그런데 과연 지금 내가 블로그로 버는 돈을 말해주면 그 친구가 뭐라할까?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자세히 들여다보면 본인 힘으로 이루어낸 성과는 거의 없다. 거의 부모님 세팅 or 물려받은 돈 들... 그래서 얘기해보면 밑바닥이 나온다

 

당신이 노력한 분야들에서 성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으면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면 된다

 

100억까지는 그냥 남들이 비난을 하던 욕을 하던 가면 된다. 인생과 시간은 모두 유한하기 때문에 남들이 뭐라고 하는데 신경 쓸 틈이 없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