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가 부자가 되는 과정 (By 밴쿠버선봉장)

2022.5.16 밴쿠버선봉장 글

 

-----이하 원문-----

 

공직자가 부자가 되는 과정

 

이제남조선 지방선거가 코앞이라 선거관리위원회 사이트를 들어가시면, 살고 계시는 지역에 출마하는 시의원들 재산고지내역을 전부 확인 할 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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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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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과 학력 전과 병역사항을 전부 클릭 몇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세상에 살고있는데요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구에 또 관심있는 지역 지역구에 출마하는 시의원 후보들 재산내역을 알뜰하게 확인해보느것도

좋은 투자방법입니다만

 

같은해에 공직자가 되어서 똑같이 선서를 하고 공직생활을 시작했는데, 누구는 30년만에 대치동에 아파트가 석채에 흑석동에 작은 건물까지 쥐고 있는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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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겨우겨우 서울에 내집한칸 마련하는걸로 시마이가 됩니다

 

이 차이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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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아버지처럼 형들처럼 농사짓고 소밥주기 싫어서, 죽을동살동 공부해서 비둘기호타고 서울로 도망오듯이

올라와서 고시에 합격했는데 말입니다

 

횽이 직 간접적을 지켜본 공직자 아이들의 재산형성 패턴은 대충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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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흙이라고 가정했을때는 데리고 사는 꽃순이에서 많이 갈립니다

 

남편이 아침에 출근해서 죽어라 과천청사에서 일하는데, 와이프는 남편 퇴근시간만 기다리면서 집에서 애보고 살림하고 있으면 재산 까불리기가 쉽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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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과천청사에서 구두밑창 닮도록 일할때, 애들 포대기에 싸매고 버스타고 산넘고 물넘어서 양재동 덕방가서 물건 보고 다니고, 논현동 덕방가서 단독주택 물건보러 다니고, 분당넘어가서 분양권 찍어돌리고 그렇게 찍어돌려서 받은 피값으로 대치동에 전세끼고 은마아파트라도 하나 사놓고 시작하게 되는겁니다

 

그러다가 1997년 나라가 한번 망해서 강남에 멀쩡한 84제곱메다 아파트가 1억초반대까지 자빠졌을때, 이때다싶어서 한미은행가서 풀대출받아서 98년도에 공식적으로 강남입성하게 되는거구요

 

강남에 여러채 들고 있는 공직자 아이들 대부분이 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만들어놓은 자산의 결과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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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는 지랄맞은 규제와 대출문제로 이제는 사고싶어도 살 수 없는 무언가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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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뿐만 아니라 평범한 대기업 사원들의 재산형성 과정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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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꽃순이 누군가의 어머니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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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더 하고싶었는데 애가 생기고 또 하나가 생겨서 어쩔수없이 힘들게 들어간 좋은 직장에 사표던지고 나와서

섭섭하고 경력이 단절된채 84제곱메다 아파트 콘크리트박스안에서 애들만 키우느라 세상과 단절된채 사는 자기 자신의 신세가 한심스럽고 우울감이 몰려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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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필요없읍니다

 

대기업 끈이 떨어지고 명함이 없어지고 내 이름 석자가 없어지고, 누구누구 엄마라고 불려진다고 내가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스스로 좌절하지마시고 우울해하지마시고 남편 벌어오는 돈 가지고 자산운용을 재미있게 한번 해보세요

 

오늘부터 나는 경력이 단절된 누구누구 엄마가 아니라 남편이라는 평생 고객을 데리고 있는 1인 자산운용회사 대표 꽃순이라고 생각하고 힘을 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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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의 미래, 내 자식의 미래는 내가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투자시장에 임한다면 조금 더 사는게 재미있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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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은 한 집안에 자산운용을 책임지는 이 나라 남조선의 오마니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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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구찌 플랫슈즈를 신고 반지돌리로 가십시다

 

감사합니다

내랜조

 

https://blog.naver.com/sofoswh/222734436614

 

공직자가 부자가 되는 과정

 

 

-----이상 원문----

 

 

-----내 생각----

 

내가 생각해도 주부나 여성분들이 투자와 관련해서, 특히 부동산투자와 관련해서는 여러가지로 더 좋은 환경에 있다고 볼때가 적지 않다

 

사실 일반 평범한 직장인 월급이 300만원이라고 가정하고, 맞벌이 했을 때 아이 돌볼 사람을 구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런데 부동산투자는 한번만 잘하면 그래도 자산이 꽤 유의미하게 증식된다

 

그리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정말 많다

 

현재 기준으로 일단 파워블로거 분들 중 주부들이 정말 많고, 실제로 부동산투자를 잘하는 분들 중 상당수가 주부다. 부동산 관련 책들의 저자들만 살펴봐도 주부들이 쓴 책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결국 사람은 본인이 하고자 한다면, 길이 보이기 마련이다

 

단순히 경단녀 (경력단절녀)가 되기를 무서워하기보다는, 온전히 본인의 시간과 본인의 힘으로 뭔가를 해보는 건 어떨까? 투자와 관련해서는 부동산투자 및 임장 등이 그런 것일 것이고, 블로그 또한 요즘 같은 세상에서 주부들이 하기 정말 좋은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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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방선거와 관련된 내용이 나와서 그런데, 블로그에 도의원 시의원 구의원의 연봉 및 월급을 잘 정리해둔 글들이 있다

 

또한 선거 아르바이트 (개표 및 투표알바) 일당 및 시급에 대해 정리해둔 글도 있으니, 아래의 링크들을 통해 아래의 글들을 한번씩 읽어보길 바란다

 

도의원 및 국회의원 연봉과 월급은?

시의원 연봉 및 월급은?

구의원 연봉 및 월급은?

선거 개표 및 투표사무원 알바 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