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무게, 시기와 질투라는 세금 (By 밴쿠버선봉장)

돈의 무게, 시기와 질투라는 세금 (By 밴쿠버선봉장)

2022.5.3 밴쿠버선봉장 글

 

------이하 원문----

 

돈의 무게

젊을때야 반반한 새숫대야 달고 다니면서 술한잔 주고 받고 하면서 후라이 대충 까도, 상대방이 알면서도 받아주고 진짜 몰라서 속아넘어가는 경우도 많지만

나이 딱 30대 중반만 되도, 반반한 새숫대야는 전혀 시장에서 먹히질 않고, 오로지 능력과 경제력으로 마켓에서 재단질 됩니다

 

남자가 나이 30대 중반인데 집이 없어? 나가리

 

직장은? 학교는? 사는곳은? 부모님은 뭐하신데?

​이게 기본적으로 사람한테 사람을 소개받으면 물어보는 기본질문 세트입니다

거기서 직장 학교 사는곳 부모 직업까지 그들만의 테두리 안에 들어오면, 그때가서야 새숫대야가 반반한지 성격이 어떤지 물어보는겁니다

 

 

돈의-무게
돈의 무게

 

60대 말숙이와 숙자가 오랜만에 동창모임에서 만났다고 칩시다

숙자야 오랜만이다 니 아들 몇살이야?

우리아들? 올해 33살 니 딸은?

응 우리 딸은 31살 호호호호

아 그래? 딸은 그럼 뭐해?

아...그냥 작은 회사 다녀....

아 그렇구나 우리아들은 신한은행 다녀 ㅎㅎ 이번에 승진했어 ㅎㅎㅎ

아 그렇구나...이걸로 끝입니다

중소업체 월 190받고 경리보는 딸년을 둔 숙자는 신한은행 다닌다는 친구아들앞에서 알아서 찌그러지는겁니다

이런걸 격차라 그러고 갭이라고 하는거에요

니가 아무리 성격이 좋고 새숫대야가 반반해도, 30대에 직장도 학벌도 스펙도 집안 배경도 별볼일없으면 니 부모부터가 밖에 나가서 알아서 찌끄러지는게 사회입니다

 

내가 비록 20대에 방황하느라 학교를 제대로 못나왔어도 필드에서 죽어라 일해서 매장을 70개 오픈시킨 요식업 프렌차이즈 사장이 된다면 또 말은 달라지겠죠

 

왜냐면 그럼 제도권이 아니라 사업하면서 만나는 사람들 레베류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그때는 신한은행이든 학교 여선생이든 시덥지 안항 보이는게 머리검은짐승 패턴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무조건 돈을 많이 버세요

남조선에서는 부자들이 내는 특이한 세금이 하나 더 있는데요. 종부세대 아니고 종소세도 아닙니다. 바로 시기와 질투라는 세금인데요

그 세금도 50억 언더일때 가장 많이 냅니다. 하지만 100억을 찍고 200억을 찍게 되면 그런 세금 낼 일도 없어집니다

시기와 질투를 하며 니가 망하기를 기도하고 너를 끌어내리려고 노력했던, 너를 어설프게 알던 따라지들이

 

100억으로 치고 올라가는널 보고

200억으로 치고 올라가는 널 보고

 

낙심하고 좌절하며 포기하기 시작하게됩니다

그때는 그 누구의 시기와 질투를 받지않고, 온전히 더 높은곳으로 올라가기 위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100억 이상의 시장에서는 널 짓누르려는 사람보다는, 젊은 사람이 여기까지 올라온게 기특하고 수고했다면서너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려는 200억 1000억 선배들이 많읍니다

​꼭 부디 시기와 질투라는 세금내는 구간을 잘 버티고 올라와서 100억 200억의 시장에서 만나십시다

그때 만나면 내 소맥한잔 찐하게 말아주겠나이다. 약속하리다

감사합니다

 

내랜조

 

https://blog.naver.com/sofoswh/222725815249

 

돈의 무게

젊을때야 반반한 새숫대야 달고 다니면서 술한잔 주고 받고 하면서 후라이 대충 까도 상대방이 알면서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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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원문-------------

 

 

 

-----------내 생각-------------

 

이 글을 보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100억 정도를 목표로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돈이야 다다익선이라고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학비까지도 장학금이나 내 손으로 벌어야 했던 내 입장에서는 사실 100억은 좀 감이 오지 않는 금액이긴 하다

 

게다가 순자산 30-40억 정도면 빚을 이용하면 자산규모는 50억 정도는 될테니, 이쯤하면 충분히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해왔는데 좀 더 욕심을 내봐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일반 사람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면, 아마도 그건 스카이캐슬 같은데서나 나오는 얘기 아닌가? 할수도 있지만.. 나도 주변에 잘사는 애들이 적지만은 않다보니 주변에서 저런 케이스를 종종 보곤 한다

 

서로 아무리 좋아하고 해도, 있는 집 부모들의 반대가 심한 그런 케이스 말이다. 의외로 상당히 많아서 종종 놀래기도 한다

 

 

뭐 아무튼 남자든 여자든 돈이 있어서 나쁠 것은 전혀 없다. 나는 종종 친구들이랑 얘기할 때 이 얘기를 한다. 내가 딸이 있다면, 이쁘든 안이쁘든 무조건 본인 스스로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 정도의 능력을 키우게 할거라고

 

이유는 정말로 간단한데, 요즘처럼 이혼도 흔히 볼수 있는 상황에서 뭘 믿고 한 남자의 경제력만 믿고 살수가 있을까? 경제적으로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누군가에게 어떤 방식으로 메여있는 삶을 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게 가족간의 관계라고 해도 100% 자유롭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심지어 가정을 이루고, 남편과 아이 뒷바리지만 하다가 혹시라도 이혼을 하게 된다면?? 이건 정말 살아가기가 상당히 힘들어질 것이다. 그래서 경제적인 소득이나 능력이 정말정말 중요한 것이다 (남녀 불문)

 

그래 한번 해보자. 100억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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