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23] 사업이나 투자로 파이어족이 되면 은퇴를 할까?

[2022.4.23] 사업이나 투자로 파이어족이 되면 은퇴를 할까?

파이어족 (FIRE) 이라는 단어의 유행도 요즘은 조금 시들어가는 분위기다. 파이어족이 되려면 사실 '자산의 규모' 보다는 '현금흐름'이 중요하다. 그리고 노동소득이 아니라 '소극적 소득'이 중요하다

 

즉,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내 생활비 이상의 현금흐름이 들어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보통 경제적으로 파이어족이 되는 사람들은 월급만 차곡차곡 모아서 되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인생에서 한번 정도는 투자로 자산을 불리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렇게 사람들이 투자에 관심이 많은 것이다

 

투자가 아니라면 '사업'을 통해 파이어족을 달성할 수 있다

 

종종 어른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일을 해야지 놀기만 하면 재미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로 과연 그럴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정말 재미가 없을까?

 

사실 파이어족, 은퇴를 부르짖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노동자 및 근로자다. 일반적으로 '회사원'을 생각하면 된다. 물론 이 회사원의 개념에는 모든 전문직도 들어간다 (본인이 고용되어 일하는 입장이라면 말이다..)

 

나는 경제적 자유를 얻어서 쉰다고 해도, 사업이나 투자로 부를 늘린 사람들은 계속 뭔가를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가만히 있을 사람들이 아니다. 즉, 여기서 말하는 '은퇴'는 남의 손 아래에서 일하는 것으로부터의 은퇴지, 정말 아무것도 안한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가능하다면 50살 정도에는 은퇴를 하고 싶다. 욕심을 낸다면 40대 중반쯤? 이 때쯤이면 정말 뭐라도 새롭게 시작할수 있을 것 같다

 

나는 경제적 자유를 이르면, 우선 여행부터 세계 곳곳으로 다닐 생각인데 처음 몇개월은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즐기겠지만 여행사진을 판다던가, 여행사진으로 책을 낸다던가 등등 뭔가는 계속 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이것말고도 작게 이거저거 사업도 해보고 그럴것 같다

 

내 생각엔 이미 사업으로 부를 일군 사람들은, 놀면서도 계속 사업 아이템이나 아이디어가 번뜩번뜩 날 것 같다. 쉬면서 오히려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하지 않을까?

 

이미 경제적 자유를 이룬 상황에서는 몸에 힘도 빠져서 오히려 일이 더 잘 풀릴수도 있다. 게다가 이런 경우 '돈'이 목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정말 사람들의 불편함을 덜어줄게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것이라고 본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면, 내 삶은 더욱 더 즐겁고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돈만 좇는 사람은 이런 인생을 살수 있다. 그가 100억을 갖고 있든, 200억을 갖고 있든, 더 많은 돈을 위해 늙을 때까지 그렇게 살것이다. 그렇게 비참한 인생 또한 없다

 

결국 어느정도 이상의 현금흐름이 보장된다면, 돈을 좇는 행위는 그만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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