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지수 ETF 투자는 수익률이 좋을까 (S&P5 vs S&P495 ETF)

S&P500 지수 ETF 투자는 수익률이 좋을까 (S&P5 vs S&P495 ETF)

오늘 미국주식 투자자들도 뭘 들고 있는지에 따라 수익률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을 하나 받아서 기록해본다

 

언제부터인가 S&P 500 ETF 등에 오랫동안 투자하기만 하면 수익률은 보장되어 있다는 생각이 팽배해진 것 같다. 사실 존보글과 같은 투자자들도 있고, 지수 ETF투자가 나쁜 투자방법은 아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지수를 이기는 투자자들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개인들은 중장기적으로 주식보유하는 것 자체를 힘들어함)

 

그런데 과연 S&P 500 ETF 또는 나스닥지수에 오랫동안 돈을 묵혀두기만 하면 말 그대로 쭉 우상향 했을까?

 

S&P 495 vs S&P 5 

수익률 비교

 

아래는 미국주식 S&P 500 ETF 에서 시총 상위 5개 주식의 수익률과 나머지 495개 주식의 수익률을 비교해놓은 그림이다

 

S&P 5 : 애플,아마존,구글,페이스북,마이크로소프트

S&P 495 : 기타 나머지 기업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국주식 중에서도 시총상위주들을 보유했던 사람들이 S&P 495 ETF 에 투자했던 사람들보다 수익률이 월등했을 것이다

 

물론 S&P 500 ETF에도 마이크로소프트,애플,아마존 주식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수익률은 S&P 495와 S&P 5 사이에 어디쯤일 것이다

미국주식에 투자를 하든, 코스피 코스닥 국내주식에 투자를 하든 결국 성장하는 기업, 또는 실적이 잘 나오는 기업에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다

 

빅테크도 생각해보면 주가가 오른지 꽤 오랜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 중소형주식보다 투자매력도가 높아보인다

 

결국 주식투자 이상한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보다는, 좋은 기업과 오랫동안 동행하는 것이 맞는 투자방법일지 모르겠다

 

블로그에 우리나라 20대~50대 연령별 평균연봉 및 월급을 정리한 글도 있으며, 우리나라 순자산 상위 0.1%,1%,5%,10% 자산규모에 대해 정리해둔 글도 있다.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들을 한번씩 읽어보길 바란다

 

우리나라 20대~50대 평균연봉 및 월급

우리나라 순자산 상위 0.1%,1%,5%,10%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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