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을 사야하는 이유ㅣ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와 현금이 쓰레기가 되어가는 이유

돈을 쓰레기로 만드는 정책이 시동을 걸었다. 미국 의회에서는 2조달러(2400조원)규모의 재정지출하는 경기부양 법이 최종 합의됐다. 앞서 미연준은 금리를 제로금리로 전격인하하고 이어서 무제한 양적완화를 시행하고 회사채까지 매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회사채를 매입한다는 것은 미연준이 기업에 그냥 돈을 대준다는 것이다. 모랄해저드고 뭐고 없이 돈을 쏟아부어서 기업부도를 막겠다는 것이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때는 어떻게 극복했나? 미국 미연준은 금리를 낮추고 7000억불 양적완화조치를 단행한게 다였다. 

그런데 이번에 제로금리에다 양적완화 규모가 무제한이다.
게다가 회사채까지 매입한다고 한다.
게다가 통화정책보다 더 더 강력한 재정지출을  2조 달러를 쏟아 붇는다고 한다.

앞서 최고 경제자문위원인 쿠드로는 4조 달러(4800조원)까지 발언을 하였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돈을 헬리콥터로 뿌리는 정도가 아니라 돈을 폭격기로 융단 폭격하는 수준이다.
미국 GDP가 20조달러임을 감안하면 GDP의 20%까지 뿌린다는 것이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나? 
자산 시장에 엄청난 거품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 거품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말이다.
지금 미국은 현금은 쓰레기로 만드는 작업을 하겠다는 것이다.

2008년 양적완화때 일을 기억하는가?
그때 무슨일이 있었나? 주식과 부동산등 자산가격이 올랐다. 제로 금리 시행하니 북유럽에 어떤 일이 있었나? 부동산에 거품이 생겼다.

이번에는 제로금리에다 무제한 양적완화에다 회사채 매입까지 게다가 재정지출을 2조달러를 살포한다고 한다.

 

어떤 일이 벌어지겟는가?

나는 그동안 서울에 집을 사라고 했다.
그게 어려우면 수도권에 집을 사라고 했다.

경제가 어려울때 양적완화와 천문학적 재정지출을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유리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나는 주식시장의 전망도 매우 좋게 본다.
계속 현금을 들고 있다면 얼마후 재산이 쪼그라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현금을 쓰레기로 만드는 정책이 시동을 걸었다기 때문이다.

by 우석

-----------------------------------------------------------------------------------------------------------------------------------

부동산 카페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우석 님의 최근 글입니다

[부의 인문학] , [부의 본능] 2권의 책으로도 유명합니다. 최근에 부의 인문학은 읽었는데 굉장히 전달력이 좋으셨고 누가 읽어도 이해가 가는 말들만 하더라고요. 블로그에 나중에 서평도 남겨보려고 합니다

 

확실한건 금리인하는 돈의 가치하락을 뜻합니다. 즉,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좋은 선택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금융위기에 대한 걱정들이 나오면서 주식,부동산 가격의 하락에 대해 사람들이 얘기하고 두려워할 때 우리는 주식을 사고 부동산을 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