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출규제로 인한 우리나라 부동산 상황

최근 대출규제로 인한 우리나라 부동산 상황

내가 블로그에 부동산과 관련된 글을 자주 쓰는 편은 아닌데, 첫째는 내가 부동산 공부는 계속 하고 있지만 직접 투자경험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 주식이나 기타 부수입 활동처럼 잘 알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도 계속 읽고 모 강사의 강의는 계속 듣는다

 

내가 2년 동안 부동산 또는 주식을 공부하면서 느낀건 전문가들도 100% 맞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본인 판돈이 걸린 게임이라면 결국 자기가 공부해서 해야한다는 것이었다

 

부동산도 2020-2021 미친 상승 이후, 대부분 취해서 대출규제가 나오건 금리인상이 나오건 의미가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는데 현재상황만 두고 본다면 정부의 대출규제와 금리 상승은 부동산 시장을 잠시 잠재우는데 성공했다

 

어차피 부동산 찐 투자자들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돈을 버는 사람들이다. 주식도 찐 투자자들은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는 것처럼 말이다

 

문제는 주식시장 개미들과 비슷한 부동산 시장의 실수요자들이다.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전에 실수요자인 30대중후반 정도가 가장 많이 매수했는데, 결국 단기적 고점이었던 것은 분명하다

 

물론 보합 또는 조정을 거치고 시간이 지나면 상승이 나올수 있겠으나, 이 또한 얼마나 좋은 입지의 좋은 아파트를 들고 있는지의 문제이며, 대출 영끌족은 대출이자 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너도나도 돈을 벌던 부동산 시장은 단기적으로 끝났다. 하지만 항상 남들이 매수를 망설일 때가 기회고, 너도나도 좋다고 살 때는 조심해야 한다. 이건 진짜 투자의 세계에서는 진리다.

 

대선 이후로는 대출을 풀어주거나 금리인상 속도를 조금 더 낮출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단지 나는 내가 겪은 세상을 기록해서 나중에 도움이 되도록 할 뿐이다

 

나도 부동산 실수요자이기 때문에 계속 부동산 시장 관찰하면서 좋은 매수시기를 노려봐야 할것 같다

 

혹시 당신은 1-2년 사이에 부자가 되기를 원하고 있나? 그럼 부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적다. 단기적으로 부자가 되는 경우는 사실상 거의 없기 때문이다. 운좋게 시대의 운을 잘 타고 나서 단기적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 중 대부분이 그게 운이었다는 걸 모르고 무리하게 투자하다 망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결국 살아남은 사람이 승자라는 얘기가 있듯이, 투자도 무리하게 하지 않고 자기 자산을 잘 지키는 사람이 능력이 있는 것이다. 마치 워렛버핏처럼!

 

그리고 무엇보다 투자는 자기 책임 100%다. 오를 때는 내가 잘해서, 내릴 때는 다른 사람 탓하는 사람치고 부자되거나 돈 버는 사람 못봤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