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읽남 삼성전자 강의 요약 (퍼온글)

오늘 텔레그램으로 전달받은 글이다. 한번 읽어보고 보관해두려고 블로그에 기록해둔다

 

---이하 원문----

 

오늘자 삼성에서 특강한 부읽남 강의 요약

-무주택자는 집사라

-1주택자는 2주택까지는 괜찮다

-연봉의 10배집을 안살면 너무 낮은데 살고 있은 것

-비싸다고 나쁜게 아니다

-지금 안좋은 집을 살고 안사고 있는게 더 나쁠 수 있다

-지금은 상승장 후반이라 다주택자는 정리를 좀 해서 추수를 하고 젊은이들은 갭투 무리하게 하지마라

-너네 높은데 보지마라 그만큼 부자 아니다(to 삼전직원) 10억 언저리가 너네 위치다

-좋은 동네 살면 돈 많이 든다 너네 못버틴다 눈 낮추고 살아라

-3년 뒤면 떨어질거라 왜 사냐하는데 청약 지금 600:1

-수요가 많은데 공급이 부족하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 그렇다고 올인하지말고 부동산 병행해라

-할거 다 하면서 부동산 가능하다

-마흔이면 BMW타지말고 70%는 모아라

-실거주 아파트 사라

-내가 좋고 살고 싶으면 좋은 물건이 맞다

-일단 사둬라 지나면 돌아오지 않는다 바로 움직여라

-그간의 역사로 보면 희망을 바라면 안된다 30년을 뒤돌아봤을때 폭등이 10년 상승이 20년 주춤이 두번 뿐이었다 어디에 배팅하겠는가

-기다려볼까요 보다는 뭘해야할까요 자세로 접근하라

-축구경기로 보면 후반 75분 아직 닫히진 않았다 닫히면 들어오기 불가능하다

-좋은 아파트를 찾을때 동급 동네친구한테 내가 무슨 동 무슨 아파트로 이사간다고 얘기했을때 표정이 썩으면 상급지다

-질투반 부러움반 그런 느낌이 안나면 섣불리 가지마라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이런곳 추천하는 친구는 의절해라

-삼성은 그래도 돈 많이 받았으니까 도전을 많이 해보시라

-연봉 4%라고 부자4%는 아니다 내가 삼성 다닐때 백수이던 친구가 이제 취업하는데 그 친구는 2003년에 집이 3채이더니 지금은 90억대 부자다

 

 

-------------------- 내 생각 기록--------------

읽어보면서 현재의 내가 좀 인상깊거나 흥미롭게 읽은 부분들을 붉은색으로 표시했다

 

우선 나름 좋은 대기업인 '삼성전자' 직원들을 상대로 팩트폭행도 섞여있다. 즉, 너네 그렇게 높은 수준 아니고 10억 정도 니까 눈을 낮추거나 몸값을 높이라는 느낌의 조언은 정말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양복입고 회사 다니면 또 뭐라도 되는것 같지만, 사실 대부분 50전후로 은퇴하는 사람들일 뿐이다

 

연봉의 10배인 집이 아니라면 싼집에 산다는 것도 어느정도 지표로 쓸수도 있을 것 같아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주변에 워낙 잘사는 애들도 많지만 어중간하게 살면서 외제차 뽑고 기름값 쭉쭉 빠지고, 이거저거 하는 애들있던데 월급이 높아봐야 줄줄 샌다. 게다가 골프까지? 소비가 너무 크다

 

가끔 은퇴한 어른들 중에 예전에 본인이 뭐 1억 얼마를 벌었다고 얘기를 하는데.. 어차피 월 실수령액 620-650만원 정도 밖에 안될텐데 얼마나 모으는지가 더 중요한거 아닐까? 나도 수입을 늘리는 것과 동시에 소비를 줄이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한다. 사회초년생일 때는 두 관점 모두 해야 한다 (수입 늘리기, 소비 줄이기)

 

상승이나 하락 등 시장 예측을 할 시간에 '뭘해야할지'에 대해 고민하는게 정답이다. 즉, 부동산도 계속 공부를 하면서 지식을 늘려가야 기사나 좋은 글을 봐도 이해를 할 수 있는데, 곧 하락장 올거야 라고 생각하기만 한다면 실제로 가격이 떨어져도 매수를 하지도 못할 것이다

 

 

-----좀 더 자세하게 정리한 글도 있어서 링크와 함께 글을 기록해둔다---------

 

https://m.blog.naver.com/lorente/222537892103

삼성전자 부읽남 강의 요약

글로벌 기업은 정말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내 강의에 부읽남 님을 초빙하여 부동산 재테크 시간을 마련했다고 하니, 트렌드를 잘 캣치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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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부읽남 정태익씨는 삼성물산 공채 출신으로 근무를 했었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입장에서 해줄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직원들은 공감을 마니 가졌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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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강연이라고 하면, 정신 교육성 인사들 데리고 와서 강연 끝나고나면 머리에 한줄도 기억 안남는 억지 감동만 유발하고 끝나기 일쑤거든요. 이 강연이 성공적이었다는 것은 지금 근로자들인 20~40대 청년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다뤘기 때문 입니다. 한번 볼까요~ 제가 밑에 역자 주를 달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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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읽남 코멘트

: 영동 역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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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는 집사라

: 무조건 사야 합니다.

-1주택자는 2주택까지는 괜찮다

: 일시적 1가구 2주택 까지 괜찮은 건지 아니면 별다른 전략이 있어서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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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의 10배집을 안살면 너무 낮은데 살고 있은 것

: 낮은 곳에 임하겠습니다.... 저를 보니 낮은 곳에서 거처를 마련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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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고 나쁜게 아니다

-지금 안좋은 집을 살고 안사고 있는게 더 나쁠 수 있다

-지금은 상승장 후반이라 다주택자는 정리를 좀 해서 추수를 하고 젊은이들은 갭투 무리하게 하지마라

: 정책적으로 3년간 장을 들쑤셨고, 한치 앞을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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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높은데 보지마라 그만큼 부자 아니다(to 삼전직원) 10억 언저리가 너네 위치다

: PIR 8.8 배~11 배 인 서울 수도권은 모두 살 수 있는 능력이 되시는 분들앞에서 아니 어찌 감히... (삼성전자 직원 후자는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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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동네 살면 돈 많이 든다 너네 못버틴다 눈 낮추고 살아라

: 그래도 한번 살아보곤 싶습니다.

-3년 뒤면 떨어질거라 왜 사냐하는데 청약 지금 600:1

: 그리고 평균 청약 가점도 3년전 45점 내외에서 지금은 62 점이며, 거의 만점에 수렴하고 있습니다

청약 기다리지 마십시오. 공공청약은 경자모 회원들은 자칫 소득 제한에 걸려서 응시도 못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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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많은데 공급이 부족하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 그렇다고 올인하지 말고 부동산 병행해라

-할거 다 하면서 부동산 가능하다

-마흔이면 BMW타지말고 70%는 모아라

: 좀 살만해졌다고 돈 쓰기 시작하면 금방 모래성처럼 사라지는 것이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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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아파트 사라

-내가 좋고 살고 싶으면 좋은 물건이 맞다

-일단 사둬라 지나면 돌아오지 않는다 바로 움직여라

-그간의 역사로 보면 희망을 바라면 안된다 30년을 뒤돌아봤을때 폭등이 10년 상승이 20년 주춤이 두번 뿐이었다 어디에 배팅하겠는가

: 그렇죠 30년간 주택 가격 지수 추이를 보면 98년 08년 두번 굵고 긴 하락이 있었고 그뒤로는 미국 주식 차트처럼 우상향 했습니다. 미국은 노후 연금 자금이 대다수가 주식에 우리는 부동산 자산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 때문에 부동산 가격에 민감합니다. 심리적 요인을 보면 부동산 자산은 하락이 어려운 환경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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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볼까요 보다는 뭘해야할까요 자세로 접근하라

: 오늘도 내일도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확인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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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경기로 보면 후반 75분 아직 닫히진 않았다 닫히면 들어오기 불가능하다

-좋은 아파트를 찾을때 동급 동네친구한테 내가 무슨 동 무슨 아파트로 이사간다고 얘기했을때 표정이 썩으면 상급지다

-질투반 부러움반 그런 느낌이 안나면 섣불리 가지마라

: 고로 강남 3구 가라?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이런곳 추천하는 친구는 의절해라

: 한번 사면 평생 내꺼 되는 늪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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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그래도 돈 많이 받았으니까 도전을 많이 해보시라

-연봉 4%라고 부자4%는 아니다 내가 삼성 다닐때 백수이던 친구가 이제 취업하는데 그 친구는 2003년에 집이 3채이더니 지금은 90억대 부자다

: 자산의 크기가 많이 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무엇이 중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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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