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12] 선선해지는 날씨와 재난지원금

[2021.9.12] 선선해지는 날씨와 재난지원금

낮에는 아직까지 여름같은 느낌이 드는 날도 있는데, 해도 확실히 빨리 지고 이제는 어느새 가을로 계절이 넘어가는 것 같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씨가 다가오는 느낌이다

 

헬스도 좋은데 요즘은 날씨가 좋아서 저녁에 그냥 뛴다. 공기도 좋고, 확실히 헬스장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과 또 다른 느낌이랄까,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날씨다

경기도라 재난지원금도 받고, 재난지원금을 어디에 써야할지 생각해봤다

 

뭐 어차피 연말까지만 쓰면 되는 돈이니, 부모님 식사 한두번 사드리고 남은 돈으로는 그냥 책을 오프라인 서점가서 사려고 한다

 

원래 같으면 항상 책은 YES24에서 오프라인으로 사는데, 오랜만에 재난지원금 쓰려고 오프라인 서점 방문할듯. 또 이마트 매장 안에 들어가 있는 서점은 안된다는 말도 있고 안전빵으로 동네 서점에서 책을 사야하지 않을까 싶다

 

1달에 2-3권 정도 책은 일단 사두는 편인데, 아직 못 읽은책도 있고 해서 사둔 책부터 마저 다 읽어보고 재난지원금으로 책을 사러 가야겠다

 

재난지원금으로 25만원을 받으니까 참 이게 뭐라고 또 공짜같은 느낌은 들어서 기분은 또 좋다. 그래서 이렇게 나눠주는 돈은 무서운 것이다. 이렇게 무료로 푼돈 쥐어주는 즐거움에 빠져버리면 노예가 되는게 아닐까? ㅋㅋ

 

그래도 받은 지원금이니 나한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잘 소비해야겠다. 또 내가 소비를 해서 식당을 하는 자영업자 들이나 상품을 파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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