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주식투자자와 부동산투자자의 차이점
- 주식
- 2021. 9. 3. 22:39
어차피 재테크를 결국 오래 하려면 부동산과 주식 모두를 하는 것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주식투자는 1년반-2년 정도, 부동산은 정말 책을 읽으면서 공부하고 있는 부린이다
이 시각에서 주식투자자와 부동산투자자, 또는 주식과 부동산의 차이에 대해 간단하게 생각나는 것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슈퍼리치는 주식투자자
최고의 수익을 낼수 있는 것은 주식투자다. 문제는 확률상 상당히 낮다는 것이다. 운도 따라줘야하고 노력은 기본이다. 그리고 변동성이 심하다. 심적 고통이 크다
부동산투자자는 소위말하는 동네 부자 또는 작은 부자를 만들어줄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공부를 꾸준히 하고 욕심내지 않고 큰 타이밍을 기다려서 잘 묵혀두면 작은 부자정도는 될 수 있다
주식투자자와 부동산투자자의 차이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버는 사람중에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더 있는 것같다. 꼭 나쁜 의미는 아니고, 자기가 기업에대해 공부를 하고, 의견을 좀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투자는 사실 거의 끝이다
반면 부동산은 본인이 임대인이 되더라도 임차인이라는 사람을 만나야 하고, 협상을 해야하고, 공인중개사와 만나서 가격흥정을 할수도 있고 등등.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되다보니 언변이나 협상력이 좋은 것같다. 그리고 사람을 많이 접하게 되니 뭔가 성격이 히키코모리 같지는 않다
강의자들은 어떤가
주식강의는 이전에 여러개를 들은 적이 있고, 최근에는 부동산 기초강의 등을 들어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주식강의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찐이 아니다. 찐도 있는데 10명중 1-2명 꼴이랄까?
반면 부동산은 찐들이 강의를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래서 강의를 선별해서 듣기에는 부동산 쪽이 훨씬 쉽다. 무슨 수능 인강 강사처럼 1타강사나 2타강사가 정해져있는 느낌이랄까
그냥 심심해서 적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