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연금과 연금 최대 상한선

기타 생각
2021. 7. 27. 21:48

코로나로 인해 상대적으로 이전 올림픽들에 비해 관심을 못받고 있는 도쿄 올림픽이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은 열심히 경기를 해주고 있고 좋은 결과도 나오고 있다

올림픽을 떠올리면 메달부터 떠오르는데, 메달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연금이다. 옛~날에는 사람들이 올림픽 메달 연금에 크게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최근에는 메달 연금에 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도쿄 올림픽 메달 연금은 얼마인지, 그리고 올림픽 메달 최대 연금과 상한선은 얼마나 되는지 한번 알아보자

올림픽 메달별 연금

올림픽에는 모두 알고 있듯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이 있다. 각 메달별 연금은 얼마나 될까? 아래의 표를 통해 한눈에 정리해볼 수 있다

금메달리스트는 매월 100만원의 연금과 함께 포상금 6300만원을 받는다

은메달리스트는 매월 75만원과 포상금 3500만 원을 받는다

동메달리스트는 매월 52만 5000원과 포상금 2500만원을 받는다

참고로 단체전 선수들은 개인전 선수들이 받는 금액의 75%를 받는다

올림픽 금메달 2개 3개 연금

사실 요즘은 개인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여러개 따는 것을 보기 힘들다. 하지만 그래도 단체전 또는 개인전을 통해 금메달은 여러개 따는 선수들도 있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금메달을 여러개 따면 연금이 엄청 들어오는 줄 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올림픽 메달 연금에는 최대 상한선이 있다. 옛날에는 올림픽 메달 연금 상한선이 없었다고 한다

금메달을 2개 받더라도 200만원을 받는 것은 아니다. 획득 점수에 가산점이 더해져 이에 해당하는 일시 장려금을 지급받게 된다

올림픽 메달 연금점수 상한(110점)을 넘게 되면 일시금으로 10점당 150만원을 받게 된다(올림픽 금메달은 10점당 500만원을 받게 된다). 만일 연금을 받지 않고 일시불로 돈을 받기를 원한다면, 금메달의 경우 6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연금 상한선을 채우지 않은 사람들 중 돈을 일시금으로 받는 선수는 거의 없다

즉, 결론부터 말하자면 올림픽 금메달 2개든 3개든 연금 최대 상한액은 월 100만원이다. 참고로 금메달은 연금점수로는 90점이라 점수만 보면 100만원보다 적은 금액을 받아야 하는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래의 표에 나와 있듯, 올림픽 금메달은 90점임에도 불구하고 월 100만원의 연금을 꾸준히 지급해준다

그렇다면 예를 들어 금메달 2개를 딴 선수는 어떻게 돈을 받게 되는걸까? 연금은 똑같이 금메달 1개를 딴 선수와 마찬가지로 월 100만원을 받는다. 그런데 점수는 180점이니, 초과되는 연금점수에 대해서는 10점당 500만원을 일시금으로 받게 되는 것이다

사실 올림픽 메달 선수들이 받는 돈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각 운동협회 등에서 결과가 좋았던 선수들에게 추가로 돈을 꽤 주기도 한다. 따라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만 한다면, 생각보다 엄청난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