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7.18] 주변을 보면 왜 젊어서 부자가 되지 않는지 알수 있다

[2021.7.18] 주변을 보면 왜 젊어서 부자가 되지 않는지 알수 있다

내 주변의 사람들은 그래도 비교적 중산층 이상의 삶을 사는 애들이 많다. 집안 자체가 좋은 애들이 적지 않고, 집이 그다지 부자는 아니어도 명문대나 학력, 또는 소득이 괜찮은 친구들이 많다

 

최근에 주변 친구들 중 시간이 흐를수록 부자가 될것 같은 친구들과 그렇지 않은 친구들이 있는데, 간단하게 생각을 정리할겸 기록을 해본다

 

모순적인 말을 하는 애들

 

주변을 보면 20-30대는 인생의 황금기니까 즐겨야 한다고 말하는 애들이 있다. OK다. 뭐 즐기기도 하고, 사람에 따라 욜로족으로 살수도 있는 것이지. 하지만, 이런 말을 하는 애들 중에 늙어서 부자가 되는게 뭐가 의미있겠냐며 젊을 때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애들이 있다

 

모순적이다. 즐길걸 다 즐기고, 할걸 다 하면서 절대로 젊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 둘 사이에 적당한 타협이 필요하다. 나는 대학생 때 내 나름의 형편에서 좀 과소비도 하고 (여행 및 명품의류 소비), 이런저런 것들을 하면서 즐겁기도 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좀 근시안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즉, 이제는 그런 행위를 좀 안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계속 그런 소비생활이나 라이프스타일은 유지했을때, 죽을때까지 돈에 쫓기면서 일을해야 할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세상은 점점 자동화되고 전문직도 망해갈수 밖에 없다. 하지만, 주변에 단지 전문직이라는 이유로 세상을 만만하게 보는 친구들이 좀 있는 것 같다. 그들의 미래는 안봐도 뻔하다. 세상에 뒤처질 것이다

 

미래가 상대적으로

좋아보이는 애들

 

연봉이 썩 높은 편이 아닌애들 중 사고가 잘 박힌애들이 미래가 밝아보인다. 과소비 안하고, 쓸데없는 데에 돈 안쓰고.. 하지만 꼭 필요한건 소비하는 애들.. 이런 애들은 벌써 미래에 부자가 될것 같은 싹수가 보인다

 

과시욕 없는 애들, 차를 살돈은 있지만 그 돈으로 자산을 사는 애들. 누군들 과소비하면서 과시하고 싶지 않을까? 사람들의 생각은 다들 비슷하다. 하지만, 남에게 과시하면서 관심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가난해질 것이고, 반대로 가는 사람들은 진정한 행복과 경제적 자유를 느낄 것이라고 확신한다

 

나는 연봉만 높은 삶을 원하지 않는다. 연봉이 적어도 경제적 자유를 이루며 (자산으로), 내가 일하고 싶을때에만 일을 하는 생활을 원한다. 돈만많아서 뭐하겠나? 자기가 자신의 시간을 쓸수 있어야지

 

결국은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로 내 주변을 채워나가야 한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 가난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멀리하고 피할수 있으면 가급적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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