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미국증시 반등 + 주식 공모주 청약 투자를 안하는 이유

하루만에 미국증시 반등 + 주식 공모주 청약 투자를 안하는 이유

어제 한국증시는 후반부에 소위 말아올렸다. 그리고 저녁에 미국증시에서 꽤 강한 반등이 왔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잘 올라왔네?

오른 것에 비하면 정말 조정같지도 않은 조정이었다. 그런데 주변에서 투자가 1-2년 정도만 된 사람들은 시장이 무너질것 같지 반응한다. 팔아야 하냐는 둥 힘들다는 둥...

 

주식시장이 2020년 코로나 이후와 2021년 상반기만큼 쉬운 적이 없었다고 한다 (by 전업투자자)

 

이 시장에서 손실이 났다면 정말 주식투자를 고민해야 하는 이유는.. 정말 비교적 수익내기 쉬운 장에서 손실이 난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 말대로 누구나 나름대로의 계획은 있다. 쳐맞기전까지는..

 

나는 항상 실패로부터 크게 배워서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라는 격언을 마음 속에 새겨두고 있지만, 주식투자에서는 실패를 해도 계속 안바꾸는 사람이 많더라. 기본적인 공부 안함. 자기가 투자하는 회사를 남에게 물어봄 (왜 물어봄?)

 

아무튼 항상 내가 답답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이 주식이라는게 한번에 벌고 쉬는 투자수단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20-30대 남자 (특히 더욱 더) 는 한탕 해서 돈을 벌자는 마인드가 상당히 강하다. 나는 코로나 폭락장을 완전 몸빵했던 사람이라 주식투자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공부를 시작했다

 

주식투자라는게 평생해야 할거라면 처음부터 공부하는 습관으로 좀 옳은 투자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왜 공부를 안하고 노력하지 않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인지 솔직히 이해가 안간다. 그냥 주식투자 안해도 된다. 근로소득 + 다른 투자 수단을 찾으면 된다. 할거면 제대로 해야 시간이 흐르면서 실력이 늘어서 10년 후에나 다음 위기 때 큰 기회로 바로 경제적 자유로 가지 않을까

 

이제는 공부 안하는 사람들이랑 기업이나 주가에 대해 얘기하는게 피곤하다. 그냥 내 기업에만 집중. 오르든 내리든 배우는게 있으면 끝

 

주식 공모주 투자

 

내가 개인적으로 주식 공모주 투자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다. 사람들의 공모주 투자 이유를 고려하면 이해가 쉽다. 왜 사람들이 공모주 투자를 할까? 별 노력 없이 돈을 벌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약간 베짱이 만인드라고 할까

 

물론 공모주 투자라는게 그냥 치킨값 벌기 이런식으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나는 항상 중기적인 성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사람이든 기업이든), 공모주 투자해서 치킨값 벌면 그게 투자 실력이 늘어나는 방향인가? 개인적으로 나는 모르겠다

 

물론 경험 삼아서 한두번 해보는 것은 이해가 가긴 하지만, 주식투자자가 기업의 분석이나 산업 공부 없이 그냥 공모주 투자만하는 것은 하루살이 인생과도 같다는게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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