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4 병신같은 나라
- 일기장
- 2021. 7. 4. 12:03
코로나가 1년 반을 넘어 거의 2년이 되어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모든 정부는 잘하는게 있고 못하는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정치 관심없다. 그냥 내가 잘먹고 잘 살면 되고, 한국이라는 나라까지 더 잘 살면 더 좋다
코로나가 발생한지 벌써 1년반이 넘었다. 농담아니고 작년 수능보는 고3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수능 보는 학생들도 백신 맞아도 마스크 쓰고 시험본댄다
도대체 1년 반동안 뭐가 나아졌나? 의미도 없는 4인 거리두기, 유흥업소나 술집 통제 전혀안됨.. 차라리 싱가포르처럼 포기를 해라. 뭐 하는둥 마는둥하면서 다 잘하는 척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 중 하나가, 우리나라에 공중보건의사라는 특이한 군복무 제도가 없었으면 우리나라는 이미 방역이고 나발이고 나가리였음. 공중보건의사들이 진짜 몸빵한건데 (지금도 몸빵중), 그렇게 고급인력을 싸게 부리면서도 방역에 실패를 하고 앉아있다
도대체 1년반동안 나아진게 뭔지 하나라도 있으면 정말 답변을 들어보고 싶다. 게다가 재난지원금은 왜 뿌리냐? ㅋㅋ 뭐 25만원 받으면 도대체 뭐가 나아지는거니.. 차라리 하위 10%에게 1인당 50만원 주는게 낫지.. 그런데 그건 또 소수라 표를 못받을것같고 흠흠.. 결국 생각해낸게 세금많이 내는 상위 20%는 배제한채 1인당 25만원이라 기가찬다
1인 25만원 국민지원금, 성인은 본인 카드로 받는다
혼자 집 나와 살더라도 지원금 쓰는데 불편없도록 지원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만 19세 이상 성인은 이르면 내달 하순부터 1인당 2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가구 세대주가 아닌 본인 명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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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쩌겠나 내가 뭘 결정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것도 아니고
나라 걱정할 시간에 내 인생 걱정이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