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월 7월 시작! 건설주가 움직이는 구나

오늘은 간단하게 저녁 약속이 있어서 사람 1명 보고 방에 들어와서 간단하게 휴식을 취했다. 그래도, 블로그에서 계속 언급했고 비중을 꽤 옮겨놓았던 건설주가 움직인 날이라 간단하게 기록

 

대형주는 DL이앤씨, GS건설, HDC 현대 산업개발. 비중은 동일하지는 않고, HDC현대산업개발은 단기 악재 때 조정을 꽤 세게 받길래 추매했는데, 일단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이었다

금호건설은 사실 건설주 중 수익이 가장 크고, 한라도 조정받았을 때 좀 매수하고, 정산애강은 이전에 블로그에도 포스팅을 했던 것 같은데, 정확히는 건설주라기 보다는 건설호황의 수혜를 받을 기업

확실히 중소형 건설주나 건자재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확실히 좋다. 왜 투자 고수들이 중소형주에 베팅하는지 정말 알겠다. 하지만 나는 아직은 공부를 전반적으로 하면서 좀 나눠서 투자를 하고 있다. 정확히는 아직 딱 1-2개 정도의 확실한 종목을 보는 눈이 없음

 

최근에 블로그에도 언급했듯, 볼린저밴드를 활용해보고 있다. 확실한건 볼린저밴드를 사용하면 주식을 좀 더 싸게 사는데 활용을 할 수 있다. 100% 맞는 건 아니지만 꽤나 유용하다

 

GS건설은 볼린저밴드를 보면 알수 있겠지만, 2021년 6월 21일쯤에 볼린저밴드 하단 정도에 닿았을 때가 매수 적기였다

HDC 현대산업개발은 사실 밸류에이션 상 건설주중 쌌다. 그래서 관심을 원래 가지고 투자하고 있었고,  6월 초에 급등해서 충분히 매수하지 못한게 아쉬웠는데, 갑자기 건물붕괴 이슈 터지면서 오른 것 이상으로 뱉어내길래 당연히 차곡차곡 모아갔고, 생각보다 주가는 다시 빨리 올랐다

 

전자공시 보니 계속 수주는 많이 나오고 있다. 단기 급등이라 1-2% 정도 조정받고 다시 더 상승하는 그런 모양새가 그려지지 않을까 싶다

사긴 샀는데 충분히 못산 한라.. 큰 관심 없이 보고 있다가 수주도 많이 해놓았고 무엇보다 조정을 정말 잘 받아서 조금씩 사고 있었느데, 한번에 볼린저밴드 하단에서 상단까지 가버리네 

 

아무튼 잘 보고 있다가 또 기회가 오면 담아봐야지

개인적으로 건설주는 이제 큰 흐름이 시작된 것이라고 본다. 건설주에 그래도 포트의 30-40% 정도를 둔 이유는 일단 밸류에이션 상 다른 산업에 비해 싸서 하반기에 증시 자체가 좀 좋지 못하더라도 하방이 막혀있어서 크게 떨어질것 같지 않았고, 결국 실적은 좋아질 거라 들고가기 편했기 때문이다

 

오늘도 간단하게 글 하나는 썼다! 장마도 오고 비도 온다는데, 날씨가 좋으면 밖으로 날씨가 안좋으면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시간을 잘 보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