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소재주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 덕산테코피아 주가가 좋다

OLED 소재주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 덕산테코피아 주가가 좋다

블로그에 최근 성장주 중에서는 OLED 소재주 레포트를 주로 다루면서 블로그에 덕산네오룩스와 이녹스첨단소재에 관한 얘기를 많이 했었다. 물론, 언젠가는 올 것 같기는 했지만, 최근 며칠동안 이 2개의 주식 때문에 수익이 괜찮았다

 

덕산테코피아는 덕산네오룩스에 투자를 하면서 형제회사로 알게되었고, 최근에 스터디에서 발표했는데 사자마자 좀 급등해서 사실 어느정도 매도했었다. 볼린저밴드를 뚫길래 비중을 줄였는데 아직도 조금 오르고 있지만, 단기 급등세로 보인다

 

요즘은 볼린저밴드도 계속 참고하고 있다. 먼저 이녹스첨단소재를 보자면..20일선 기준의 볼린저밴드를 참고했을 때 단기과열 구간이다. 하지만 최근 소재주들의 주가 움직임을 보면 좀 더 오를 수도 있을듯

 

요즘은 이럴 때 고민이 된다. 나는 분산투자자라 한종목 비중이 50% 이렇게 되지 못한다. OLED 소재주 합쳐서 포트 비중이 대략 15% 정도인데, 금액으로는 적지 않지만 비중으로는 절대적이지 않다 보니 줄일지 말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OLED 소재 대장주인 덕산네오룩스다. 이 회사는 정말 한 우물만 판다. 이전의 글에서 언급했듯 ROE도 상당히 높게 꾸준히 지속되고 있었다

 

이 주식도 매수를 시작한지는 거의 반년이 되어가는 것 같다. 그 사이사이 횡보구간이 꽤나 길었다.  올해 봄 쯤에 금리인상 이슈가 처음 터지면서 성장주가 다 크게 조정받았을 때 기회라고 생각하고 분할로 접근했다

 

물론 지금 돌이켜보면 그 변동이 작게 느껴지고, 아 그때 더 담을걸! 하고 생각하는 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사람의 심리이지만, 이제는 알겠다. 그것이 어느정도는 불가능하다는 것임을

제대로된 시세를 뿜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시간은 6개월이었지만, 시세는 1-2일 만에 쭉 뽑는다. 그래서 항상 자기가 팔면 올라간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이런 시장에서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항상 블로그에 내 투자방법에 대해 말하지만, 나는 적당한 종목수로 분산을 해서 들고가는게 나같은 평범한 투자자들에게 맞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분산을 하면 '기다릴수 있다'는 것이다. 분산을 하지 않으면 자기만 소외될수가 있다

 

물론 최근에는 성장주가 다시가고 있지만, 분명히 소위말하는 가치주가 또 갈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다시 요즘 지지부진한 조선기자재 주식이랑 건설주로 차곡차곡 모아가고 있다. 물론 주가가 제대로 오를 때까지 3개월이 걸릴지, 6개월이 걸릴지 1년이 걸릴지는 모른다. 하지만 좋은 기업에 투자하고 기다리면 10개 중 7-8개는 오를 것이고, 그 중에서 하나가 소위말하는 대박이 나면 계좌 전체는 수익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렇게 수년간 경험을 쌓은 뒤, 욕심이 생기면 종목수를 10개 정도에서 9개 8개로 줄여보면서 집중투자를 하면되지 않을 까 싶다. 오히려 초보들이 몰빵투자 집중투자를 하는 걸 주변에서 많이 확인할 수 있는데, 초보일수록 분산투자를 하면서 공부를 하는게 맞다고 나는 생각한다

 

지금 하지 말아야 할것

 

나는 아직까지도 주식 비중이 100%다. 여기서 지수가 계속 상승한다면, 좀 애매하다고 생각했던 기업들에서 조금씩 수익실현을 해두려고 한다. 물론 버블 구간으로 갈수도 있는 것이라, 비중은 엄청 천천히 줄일 것이다

 

지금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늘같이 성장주가 가는날 성장주 따라잡지 않기, 가치주 등에 투자하고 있었다면 들고 있는 기업 다시 분석해보면서 기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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