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1차접종 후기와 효과

화이자 1차접종 후기와 효과

어제 블로그에 간단하게 기록했듯, 금일 오후 3시 정도에 화이자 1차 접종을 맞았다. 그래도 비교적 효과도 좋고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는 백신인데도 좀 찝찝한건 어쩔수가 없더라. 개인적으로 아직 코로나 백신 접종 자체가 불완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바로 이렇게 예방접종 확인 내역서를 주는구나.. 주사를 맞고 이상반응이 있는지 없는지 강제로 약 15분 정도는 앉아 있어야 보내준다

개인적으로 별다른 증상을 느끼진 않았는데, 일반적으로 화이자는 1차를 맞았을 때 크게 이상은 없다고 한다. 그래도 나는 쫄보라 타이레놀을 하나 먹었었는데 저녁 8-9시 쯤에 아주 살짝 몸살기운이 날듯말듯 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다행히도 별 느낌은 없다. 주사를 맞고 나서는 몸에서 느껴지는 것도 없고, 주사를 맞은 부위에도 근육통이 느껴지진 않았었는데, 주사를 맞은지 한 8시간이 지난지금, 주사를 맞은 부위에 살짝 근육통이 느껴지긴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며칠 후까지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내 몸에 신경을 쓰긴 해야겠다

 

백신 오접종

 

백신 오접종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얀센을 맞으러 갔는데 아스트라를 주지를 않나.. 동네의원들은 정신차려야 된다. 기본적인 확인사항을 지키지 않는 것은 처벌을 받아 마땅하다

 

부작용이 발생하는 거야, 의료인의 책임이 아니지만 오접종을 하는 건 명백한 실수다. 국군장병들에게 생리식염수를 쐈다는 얘기는 정말 내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나는 우스갯소리로 요즘 젊은 애들이 나라를 지킬생각이 들까? 라고 말하고 다니는 편이다

 

나라에서 받은 혜택도 별로 없는 장병들, 젊은 남성들이 과연 애국심이 있을까? 나는 개인적으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발 다른 건 몰라도 군인들에게는 혜택을 주고, 강제 징용을 당하면 그에 합당한 보상정도는 제대로 해주자는 말이다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요즘 코로나와 관련되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면역력이 생기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항체량이 더 많이 생성되어야 하는데, 안그래도 항체가 적게 생기는 아스트라나 얀센으로는 더욱 더 부족하다

 

혹시 맞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화이자,모더나,노바벡스 이 3가지 중 하나를 맞을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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