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6.13 일기] 주식스터디와 아는 동생에게서 오랜만의 연락

[2021.6.13 일기] 주식스터디와 아는 동생에게서 오랜만의 연락

간단하게 일기를 적어봐야지~

온라인 주식스터디

 

토요일 저녁은 온라인 주식터디가 있었다. 아무래도 시공간적인 제약이 있는 내 입장에서는 아직은 온라인 스터디가 맞는 듯 싶다. 확실히 실력이 있는 사람들이 참여도가 더 높다

 

나도 좀 더 자극받고 열심히해봐야겠다. 나이대가 비슷한 사람들인데, 참 대단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20살 때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해서 28살 정도에 2억 정도 굴리면서 연 수익 50%이상 찍는 사람도 있고, 30살 안됐는데 코로나때 베팅해서 순자산을 5억으로 불린 사람도 있고 배울게 역시 많다

 

이번 스터디 때는, 최근에 재무제표 책들을 보고 공부한 내용을 내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에 적용해서 워드로 작성한 파일을 공유하면서 기업발표를 했다. 반응이 나쁘지 않았고,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자료를 만들어서 발표하자는 방장님의 얘기가 나왔다. 나도 주식스터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 또한 재무제표를 완벽히 보지는 못하지만, 내가 이스터디에 참가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나에게 기업분석 레포트 작성의 강제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였다. 남이 말하는 주식, 뭐 고급정보? 이런거 장이 좋을때나 가끔 먹히지 그런 사람이 슈퍼개미가 되는 것은 보질 못했다

 

내가 카톡방에서 쓰는 닉네임이 '자유롭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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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동생에게서 연락

 

대학교 때 알던 동생인데, 저엉말 오랜만에 연락이 왔다. 거리상 좀 먼거리에 있는 앤데, 휴가를 쓰고 사람들을 만나는데 대학교 때 알던 사람중에 빨리 연락했다고 한다

 

누군가에게 오랜만에 연락이 오는건 항상 즐거운 일이긴 하다. 아무래도 사회에서 일을 하다보면 이제 사람보기가 힘들어진다. 나는 남에게 먼저 연락을 잘 안하는 편인데 (개인주의적인게 있음), 그래도 먼저 오랜만에 연락을 주면 정말 반갑긴 하다

 

휴가를 쓰고 서울로 온다는데, 오랜만에 보면 반가울 것 같다. 나는 그냥 문득 생각했을 때 연락해보고 싶은 사람으로 많은 사람에게 기억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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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건강

 

방랑식객으로 유명하신 분이 만 65세 정도의 나이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정말 건강해보이셨는데, 심장마비란다. 이 분의 죽음이 더 충격적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평소에 건강한 음식을 드셨기 때문이다

 

원래도 건강에 관심이 많긴 하지만, 최근에는 저녁에 요플레와 마늘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 그리고 몸에 안좋은 걸 안하려고 한다. 커피도 좀 줄여보고, 패스트푸드나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최대한 줄이려고 한다

 

운동을 내가 원래 좋아해서 건강에 필요할 정도의 운동은 항상 하는데, 식습관에는 교정해야할 부분들이 있다. 결국 건강이다. 건강하기만 하면 10년이내에 경제적 자유를 어느정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항상 본질과 더 중요한 걸 놓치지 말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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