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PER 상대평가 (무상보리심)
- 주식/주식투자 기본상식
- 2021. 5. 10. 17:26
과거 PER에 대한 이해
과거 PER가 15였는데 최근 PER가 7이라면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라고 볼 수는 있다. 하지만 기업의 현재 상태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KT&G와 같은 기업은 영업이익이 매우 일정한 편이기 때문에 PER를 기준으로 잡고 평균 PER보다 적으면 매수 적기라고 판단할 수 있다 (ex) KT&G는 PER 10이하에서 사면 나쁘지 않다
앞에서 말했듯 영업이익이 꺽이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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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홈쇼핑과 같이 영업이익이 꾸준한 기업들도, 과거 PER를 이용하여 매수 적기를 고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PER가 9이하인 경우 GS 홈쇼핑은 매수를 고려해볼만하다는 것이다
반면 S&TC와 같이 영업이익이 일정하지 않은 기업들은 PER로 저평가 여부를 가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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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기업 PER에 대한 이해
사업구조가 조금씩 다르지만, 크게는 비슷한 업종에 속하기 때문에 비교를 하기 위해 만든 표. 영업 PER를 고려하면 NHN사이버결제는 고평가, KG이니시스가 가장 저평가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주가의 흐름을 보면 꼭 그렇지가 않다
시장 PER
코스피와 비교하면 된다. 코스피 PER가 10배인데, A라는 기업의 PER가 5배이면서 모두 이익이 증가하는 구간이면, 주가가 오를것이라는 건 유효하다
예상 PER
예상 PER는 말 그대로 앞으로의 이익을 예상해보는 것이다. 최근 분기 실적을 참고하면서..
PER가 높고 낮은게 아니다. 앞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얼마나 많이 증가하는지가 중요하다. 하지만 미래이익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PER,PBR 지표를 참고하고, 차트도 참고해서 매수를 적기에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한 5년치 주가를 보면서 지지선 쯤 왔는데 영업이익은 전년도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면 (최근 분기 확인) 매수 적기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