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에도 이상한 댓글들이 달리는 중

이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한 건 작년에 국가고시 시험 준비하면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돈벌 수 있다는 걸 알게된 이후 쯤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아무튼 그래서 국가고시 시험만 준비하면 재미없으니까 가끔 특히 교육 쪽 글을 몇개 쓰면서 승인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지

 

당연히 티스토리 블로그는 몇개의 글을 써놓은 후 기다리기만 하면 승인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를 같이 써보면서 확실히 느낀건 티스토리 블로그는 댓글도 잘 안달리고, 교류없이 조용하게 블로그 활동을 할 수 있다는게 장점으로 느껴졌었는데...

 

최근 1-2달 사이에 이상한 댓글이나 악플 비스무리한게 한두개씩 달림 ㅋㅋ 아무래도 방문자수가 늘면서 그렇게 되는 것 같은데... 물론 티스토리 블로그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계속적으로 상승중

 

최근 이상한댓글 1

 

일단 뭔 소린지도 모르겠는 댓글;; 내 블로그에 그래도 우리나라 직업 중 의사만한 게 별로 없다는 듯한 뉘앙스의 글들이 몇개 있다. 아직도 이 생각은 유지중. 그런데 이번 정권이 의사 뿐 아니라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하는 직업들 하나둘씩 공격하는 것 보고 의사도 앞으로는 +a 로 가야하겠구나.. 생각함

 

뭐 그래서 혹시라도 공공의대 설립되고 그러면 일단 N수가 늘어나니까 의사도 시간이 갈수록 메리트가 떨어질 것이다 로 글을 썼는데;; 거의 댓글이 개소리

 

아무튼 이제는 직업이라는 걸로 뭔가 자기 인생 레벨업해야겠다는 생각은 좀 버려야할것 같다는 느낌이 요즘 많이 든다. 그래서 이거저거 파이프라인 많이 만드는 중

 

최근 이상한댓글 2

 

이미 내 블로그에도 글을 썼던 신풍제약 댓글 과련 글 ㅋㅋ 뭐 잘 살아있으려나. 이런 주식 오래하는 사람치고 초대박 난사람 별로 못 봤고, 일단 번 돈 나중에 다른 주식으로 날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

 

신풍제약에 한 5억 박아서 100억 벌었으면 인정. 하지만 과연 그런 사람이 남의 블로그에 와서 댓글 달았을까? ㅋㅋ 고작 잘해봐야 몇백에서 1000정도 박았겠지. 이것도 아닐수도 있으려나?

 

 

more-money-no-problems.tistory.com/586

신풍제약 주가와 시간외 하한가 (신풍제약 자사주 처분)

 

최근 이상한댓글 3

뭐 이건 의사파업 관련 글이었는데, 의견이 다르면 악플을 달수도 있겠다 싶긴함. 실제로 현실에서 주변에 있는 어른들 중 의사파업에 대해 반발하는 사람들 있음. 내가 생각해보면 의사 중에 거만한 사람들 있는 건 팩트. 하지만 의사 파업은 그럼 특권의식 등 때문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날만 해서다

 

실제로 내가 아는 친구들 병원 여러군데에서 1년차 레지던트 그냥 사표 던지고 돈 벌러 나간 사람들 꽤 된다. 앞으로 우리나라 의료수준은 조금씩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 환자들은 이 시절의 의료수준이 좋았다고 회상할 날이 10-20년 내로 반드시 찾아옴

 

그 때 이미 실력있는 의사들 대부분은 미국이나 이민 가 있을 확률이 상당히 높음. 카톡방을 공개하기는 좀 그렇지만 이미 여기저기서 일본의사시험, 미국의사시험 준비하는 사람들 급증하고 있다. 왜냐고? ㅎㅎ 미국의사시험 강의 같은거 하시는 전문의 선생님들 말 들어오면 근무시간은 훨씬 적은데 우리나라보다 연봉 높음 ^^. 그리고 당연히 한국인들 민도보다 미국인들 민도가 나음;;

 

아무튼 내가 창피할게 아니라 좋은 글에 "창피한줄 알아라" 라고 댓글만 달고 현실인 시궁창인 너부터 창피한줄 알자 ㅎㅎ

 

아무튼 이 블로그는 이거저거 기록을 해두는 용도이니 악플들도 그냥 다 박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