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의정갈등도 해결될 것이고, 방콕 여행을 앞두고 있다!
- 일기장
- 2024. 9. 9. 00:03
아직도 IQ 두자리인지 한자리인지 되는 놈들 중 전공의 '파업' 이라는 단어를 쓰는 새끼들이 있더라. 전공의 '사직'인데 ㅋㅋ
아직도 우리나라 멀었다 ㅅㅂ
뭐 주식투자하고 텔레그램 운영하는 사람들 중 제대로 모르면 그냥 입다물고 있으면 되는데 지가 무식한 걸 꼭 티를 내요
도대체 어느 집단에서 사직을 했고 월급도 안받는데 대다수의 국민들이 '파업' 이라고 인식을 하는걸까??
게다가 누구처럼 쇠파이프 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직서 제출하고 좀 '쉬겠다는데' 뭐가 그리들 불만이실까
확실히 윤석열이라는 인간은 기본 개념이 없는 사람인거 같다. 그게 대통령이라도 무소불위의 권력이 있는게 절대로 아닌데 말이다
주변에서 전공의로 일을 하던 친구는 어렵게 일자리를 구했는데 들어보니 계약조건이 가관이더라 ㅋㅋ
아니 삼성전자 신입도 요즘 각종 성과금 상여금 합치면 세후 월 800만원 받는데 도대체 의대 졸업한 일반의가 세후 월 1000만원 받는게 뭐가 문제일까?? 진짜 궁금하긴 하다
아무튼 앞서도 말했듯이 의사들은 어차피 동기나 한학번 두학번 선후배만 뒤져도 모든 과 의사들을 접할 수 있으니 의료사태가 ㅈ되든 말든 노상관이나 이거야
근데 최근 뉴스에서도 응급구조사가 나와서 말했듯 자기가 의사가 아니거나, 정치인이나 권력있는 사람 아니면 앞으로 제 때 치료 받을 수 있을거 같나?? 이제서야 부랴부랴 정신챙기고 이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 걸 아는 사람들이 좀 나오는거 같은데 솔직히 나는 국평오한테 기대도 안함
우리나라 국민 수준이 좀 있었으면 이 사태까지 왔을까?
지금 당장 안 급한 사람들은 지나 지 가족이 안아프니까 모르는거지, 한번 아파봐 그냥 죽는거야
돈 벌어서 뭐할건데? 돈있어도 제 때 치료 못받아~
뭐 아무튼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 보니 결국 이번 사태를 통해 의사들의 연봉이나 몸값은 역설적으로 높아질거라고 보는데 이와 별개로 조선에서 의사로 일을 할것인지 말것인지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똑똑한 의대생들이 한번 고민은 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일단 국민 민도가 별로가 맞아. 괜히 빡대가리처럼 일제 치하에서 살았던게 아님..
게다가 최근 의사들 중 이번 전공의 사직을 통해 자기는 응급실 지키면서 일당 몇백씩 받아챙기는 소위 이완용 같은 놈들도 있던데 그런 사람들이 과연 잘 살아갈까? 의문이다
페이닥터로 일을 하고 있지만, 내가 병원장이 아니라 고용해줄 수 없는 입장이라 안타깝기만 하다
현실은 이정도로 하고, 나는 올해 추석연휴 때 해외여행을 간다. 꽤나 오랜만에 나가는 거 같다
여행간다고 오즈모 포켓3도 구매했고, 그리고 앞으로 유튜브 활동도 할 예정이라 내 일상이나 생활도 틈틈이 찍어가고 있다. 어떻게 영상을 잘 만들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하고..
내가 보는 몇몇 유튜브들은 그냥 방구석에서 얘기하는 걸로도 돈을 버는데 참 그것도 재능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
벌써 9월이야 9월
내가 싫어하는 여름이라는 계절이 지나가고 저녁은 이제 선선해지기 시작했다
뭘 하든 현재를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렸을 때의 나는 행복을 뒤로 미룰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틀린 생각이다
그리고 일이 재미없으면 죽은 인생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너무 많은 시간을 일하는데 쓰니까, 본인이 하는 일이 마음에 안들면 연봉이나 수입을 떠나서 그냥 접는게 맞지 않나? 싶을 때가 있다
나는 내가 현재 하는 일이 아주 즐겁고, 연봉이나 수입도 높은 편이니 일단 인생에 딱히 불만도 없다 +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희망을 그리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면 더 좋은 날이 올 수 밖에 없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