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공포탐욕지수 (fear & greed index) 의미와 수치확인법
- 주식/미국주식 공부
- 2020. 9. 18. 21:30
안녕하세요 경제와 직업에 관심이 많은 초보투자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주식에 투자할 때 참고할만한 지표 하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미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계신 분들은 어떻게든 공포탐욕지수(공포와 탐욕지수)를 간접적으로 확인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번 글에서는 fear & greed index의 의미와 이를 투자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그리고 어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지 직접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NN Fear & Greed Index
우선 공포탐욕지수는
아래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oney.cnn.com/data/fear-and-greed/
Fear & Greed Index - Investor Sentiment - CNNMoney
Fear & Greed is CNNMoney's investor sentiment tool that comprises of 7 markets indicators.
money.cnn.com
오늘의 공포탐욕지수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오늘의 공포탐욕지수는 53점으로
Neutral (중립) 입니다
공포탐욕지수 (Fear & Greed index)를
투자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좀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공포탐욕지수의 추이를
넓게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코로나 폭락장 때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2020년 3월이었으니
이때 공포탐욕지수를 보면
굉장히 낮다는 것을 볼 수 있죠?
Extreme Fear 구간에 들어갔었습니다
즉, 이럴 때는 많은 투자자들이
공포를 느끼고 있으므로
오히려 이때가
투자기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코로나 폭락장 이후
코로나 때문이 아니었어도
공포탐욕지수는
거의 극에 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투자자들이
Greed (욕심)을 과하게 내면서
투자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투자자이며
자본주의가 유지될거라고 생각한다면
공포탐욕지수가 낮을 때는
과감하게 배팅을 하고
공포탐욕지수가 높을 때는
수익실현을 하면서
현금확보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미국증시 IT 기술주가 고평가라서
시장에 조정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포탐욕지수만 본다면
분할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2개월 후 미국대선이 남아있고
대선 전후까지는
변동성이 심할 것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매수를 할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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