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료 순위 가수 아이돌 (영탁 나훈아 이찬혁 장범준 윤종신 임창정)
- 기타 생각
- 2023. 12. 3. 15:39
가수나 아이돌,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앨범 판매로도 돈을 벌고 콘서트 등으로도 돈을 번다. 이외데 방송에 출연해서 출연료 받지만, 또 다른 수입이 있다. 바로 저작권료다
가수 및 아이돌 저작권료는 상당하고, 음악을 만들거나 가사를 만드는 작사가들도 저작권료 수입이 있다. 예를 들어 작사가로 유명한 방송인인 김이나도 저작권료 수입이 상당하다는 것을 이전 글에서 다루기도 했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나라 가수 및 아이돌 저작권료 수입 순위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면서, 수익이 높은 사람들의 정확한 저작권료는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저작권료 수익 배분 구조
뭔저 음원이 재생될 때 가수 또는 작곡가 등 저작권자에게 수익이 얼마나 발생되고 배분되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전에 발표를 했는데, 각 이해관계자별 얻는 수익은 다음과 같다
* 음원 유통사 :약 40% (음악 플랫폼 + 음원 대리중개업자)
* 음반 제작사 : 약 44% (가수의 소속 회사)
* 저작자 : 약 10% (작곡가, 작사가, 편곡자 / 통상 4(작곡):4(작사):2(편곡)의 비율이라고 함)
* 실연자 : 약 6% (가수, 연주자)
음반 저작권 수입은 대부분 '스트리밍 수입' 이라고 보면 된다
노래 또는 음원이 한번 재생 될 때 발생하는 수익금은 7원이다
그리고 이를 위에서 언급한 수익배분 구조대로 나눈 것이다. 가수, 작곡가 등 창작자와 음원 유통사, 사업자가 65:35 비율로 나누어 가진다는 뜻이다
가수 아이돌 저작권료 순위
저작권료 수입은 가수나 아이돌에게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사실 저작권료 1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피독도 작곡가다
1위 피독 (강효원)
피독은 방탄소년단 (BTS)의 히트곡을 여러개 작곡한 작곡가다
BTS의 인기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로 뻗어나가다 보니 자연스레 저작권료 수입이 많아진 경우다
작곡가 피독은 3년 연속으로 국내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차지하고 있다. BTS의 활동이 계속되는 한 사실상 저작권료 순위 1위를 놓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피독이 작곡한 방탄소년단의 대표적인 노래들은 다음과 같다
* 라이프 고스 온 (life goes on)
* 작은 것들을 위한 시
* 봄날
* 페이크 러브 (fake love)
이 중에서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는 2019년에 발매된 꽤 오래 된 노래이지만, 국내 음악중 엄청난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해서 엄청난 저작권료 수입을 피독에게 주고 있다
사실 매년 음악 저작권료 순위를 공개적으로 1위부터 10위까지 대략적으로라도 발표하는 것이 아니다. 1위만 발표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지금까지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차지한 사람들 또는 저작권료 때문에 환제를 모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정리해보겠다
장범준 벚꽃엔딩 저작권료 수입
장범준의 벚꽃엔딩을 모르는 사라들은 없을 것이다
벚꽃이 피는 때가 오면 이 노래를 듣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벚꽃은 우리가 죽을 때까지 필테니 이 노래도 계속 재생되지 않을까
그만큼 하나의 곡만으로도 계속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벚꽃 연금' 이라고도 부른다
벚꽃엔징은 장범준에게 매년 약 10억원에 달하는 저작권료 수입을 가져다주고 있다. 저작권료 순위에 들기에는 애매하지만, 매년 현금흐름이 들어오는 것이니 어떤 측면에서는 더 좋은 듯?
박진영 저작권료 수입 순위
가수 저작권료 순위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JYP의 수장 박진영이다. 박진영이 저작권료 순위에서 항상 언급되는 이유는 있다
2011년, 2012년, 2013년 총 3년동안이나 저작권료 수입 순위 1위였기 때문이다
2012년 기준 박진영의 저작권료 수입은 약 12억~13억 정도 되었다. 약 10년전의 얘기니 현재 기준으로 하면 1년 저작권료 수입이 거의 20억 정도는 되는 것이다
지드래곤 저작권료 순위
지드래곤의 저작권료 순위를 궁금해나는 사람들도 많다
지드래곤은 만능 캐릭터인데, 빅뱅의 노래 및 자신의 솔로 앨범 노래 대부분을 작사 및 작곡했기 때문에 저작권료 수입이 상당하다
게다가 2018년에는 저작권대상을 수상해서 대중들이 '저작권료 순위' 가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2017년 지드래곤은 대중음악 작사 부문에서 저작권료 수입 1위를 기록했었는데, 이 때 기준 지드래곤 저작권료는 1년에 약 8억 정도였다고 한다
세금을 뗀다고 해도 약 4억 정도가 그냥 앉아서 들어오는 꼴
윤종신 저작권료 순위
윤종신도 다작을 하는 대표적인 음악가이다
월간 윤종신을 통해 매달 음원을 내는 것만 봐도 얼마나 많은 노래를 내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음원을 계속 발표하다 보니 대박들이 종종 터진다 (모든 노래가 좋긴 하지만)
비교적 최근에 히트를 쳤던 윤종신의 '좋니' 는 2017년에 발표한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저작권료 수입이 30억~40억 정도 된다고 한다
김태원 저작권료 순위
부활의 김태원은 이제 젊은 10대들은 잘 모를 수도 있는 인물이다
그래도 네버엔디스토리 (never ending story)는 들어보면 다들 알 것이다
그만큼 이 노래가 히트를 친 것인데, 네버엔딩스토리를 통해 1달에 저작권료 수입이 1억원을 받았던 적도 있다
영탁 저작권료 수입
한동인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이 유행했었다
트로트는 대중가요만큼 인기가 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돈이 되는 편이다
가수 영탁의 경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본이느이 저작권료가 전에 거주하던 집 월세의 약 100배 수준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월 100만원이라고만 쳐도 저작권료 수입이 1억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임창정 저작권료 수입
임창정 소주한잔 저작권료가 한 때 더 화제가 되었던 이유는 임창정이 그걸 팔았기 때문이다
'뮤직카우'에서는 임창정이 소주 한 잔으로 1년에 벌어들이는 저작권료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었는데, 뮤직카우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소주 한 잔이라는 곡은 1년에 저작권료로 1억원이라는 수익이 나온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나라 가수 및 아이돌 저작권료 수입 순위에 대해 정리를 해보면서, 구체적으로 몇명의 수입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보았다
요즘은 컨텐츠가 돈이 되는 세상이다. 본인이 아는 지식이 있으면 그걸 팔아도 되고, 가사를 잘 쓰면 그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다. 음악을 잘해도 당연히 돈을 벌 수 있다
그래서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무슨 일을 하든 컨텐츠를 생산해서 여러 SNS채널에 뿌리는 것을 연습해두어야 한다
연예인들의 수입 및 저작권료 등에 대해 정리해둔 다른 글들도 있다.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들도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