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는 주식투자자의 것, 코스피 2600~2700 갈까?

2023년 상반기는 주식투자자의 것, 코스피 2600~2700 갈까?

2022년에 주식투자가 힘들어서 개미들이 다 떨어져나가면서, 2022년 말부터 2023년 초까지 주식시장은 상당히 좋았다. 지금도 좋고, 앞서 말했듯 매년 4월은 주식 배당금이 들어오다 보니 좋은 경우가 많다

 

부동산 투자자들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런 시기에 "주식투자를 하는게 대단합니다" 라고 까지 무식한 말도 하던데, 과연 그 사람들 지금도 같은 생각일지?

 

주식과 부동산은 별개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둘다 하면서 많이 오른 부분에서 덜 오른 곳에 투자를 반복하는 행위라고 나는 생각한다

 

자신이 한 분야의 전문가이면, 그 분야에 대해서만 얘기해야지 왜 무지한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자신있게 말할까? 겸손하게 둘다 하는게 맞다고 나는 본다

 

코스피 코스닥 상슬률

 

 

코스닥은 3개월 만에 25%나 상승했다. 코스피는 약 12%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 상승은 거의 2차전지가 해먹은 것이긴 하지만, 주식을 골고루 들고 있었다면 그 때도 오르고 오늘같이 반도체 중소형주가 오르는 날에도 올랐을 것이다

 

집중투자를 하든 분산투자를 하든, 결국 자신의 수익 시기는 오게 되어 있다. 다만, 집중투자는 안 오르다가 팍팍 오르니까 엔돌핀이 더 돌거고, 분산투자를 한다면 변동성으로 인한 고생이 심적으로는 덜하다

 

코스닥-상승률코스피-상승률
코스피 코스닥

 

오늘은 지수보다 덜 오르긴 했지만, 반도체 위주로 오르다 보니 어쩔 수 없다. 그래도 포트폴리오에 반도체 중소형주를 어느정도 배치해둔게 이런 날에도 상승하는 원인이라고 본다

 

 

계좌-수익률
계좌 수익률

 

코스피 코스닥

 

코스피 2600~2700 갈까?

 

 

주식시장 분위기는 조금씩 과열되고 있다. 우선 코스피 신용잔고와 코스닥 신용잔고를 비교해보면 코스닥 신용잔고가 상당히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은 용기를 낼 때가 아니라 상승장을 잘 누리고 적당한 시기에 현금비중을 확대해야 하는 시기다

 

용기는 남들이 도망갈 때 냈어야 하는 것이고, 그에 대한 기록도 나는 꾸준히 해왔다. 사실 용기를 낼 때 '크게 매수해야' 수익률이 압도적으로 변하긴 하는데 그럴 용기가 없어도 조금씩이라도 그 때 매수했어야 한다. 작년말 그리고 올해초에 지속적으로 주식의 비중을 늘렸었다

 

2023년 국내주식 투자 첫글, 200만원 매수 (tistory.com)

 

2023년 국내주식 투자 첫글, 200만원 매수

블로그에 2023년 국내주식투자와 관련된 첫글 작성이다 2023년 1월 1일부터 코스피 및 코스닥은 하락했다. 안그래도 싼 주식이 점점 싸지는 중. 보니까 증권사에서 반대매매 기준을 완화했다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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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신용잔고
코스피 신용잔고

 

코스닥-신용잔고
코스닥 신용잔고

 

지금은 주식을 매도할 시기는 아직 아니라고 생각한다. 좀 더 상승을 누리고, 2600선 정도에서 천천히 수익이 많이 난 기업들은 정리할 생각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 때 현금을 100% 만들겠다거나 할 것은 아니다

 

2개 기업 집중투자

 

난 철저한 분산투자자인데, 최근에 조금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있다. 눈에 띠는 2개 기업이 있어서 이 기업들을 합쳤을 때 포트폴리오 비중이 20% 정도 되게 맞추고 있다. 나에게 있어서는 꽤나 집중투자인데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2개의 기업은 코스피 지수가 2600이상을 갈 때에도 쭉 보유할 예정이다. 성과가 나오면 그 때 이 글을 공유하면서 기록을 해보겠다

 

BUY & 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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