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지수보다 덜 떨어지는 것도 돈을 버는 것
- 주식/2022년 국내주식투자
- 2022. 10. 20. 17:02
오늘은 지수가 보합권 정도에서 유지를 하다가, 가자기 장중에 많이 밀리더니 좀 약세장으로 마무리되었다
전날 미국증시 영향도 조금 있었던 것 같고, 앞서 말했듯 아직 하락장의 끝이라고 얘기할만한 시기는 아니다
오늘 계좌는 상당히 선방. 비중이 조금 있는 주식이 올라서 그런듯
오를 때 쭉쭉 오르는 것도 중요한데, 하락할 때 잘 버텨주는 것도 중요하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신도시나 호재로 오른 곳들이 요즘같이 유동성이 회수되는 시기에 가격 하락폭이 크다. 반면, 강남 대형평수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신고가 행진을 달리고 있다
즉, 하락장 때 보합으로 유지되기만 해도 돈을 버는 것이다
투자를 안하는게 가장 이득이라고? 그런데 그건 어디까지나 하락장에서 잠시의 얘기일 뿐이지 상승장 확확 버는 것이 또 투자의 묘미다
투자는 계속 이어나가야 하고 증시는 비싸지 않다. 본인의 현금흐름 및 소비를 고려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저평가된 주식을 모아가자 (ㅅㅂ 이것도 이제 거의 1년 다 되가는듯!)
그래도 코로나 전후의 시기를 경험했을 때 자산 특히 주식은 단숨에 올라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번 주식 상승장에서 수익획득 후 부동산 1채를 매수하려는 계획중이다. 내 계획대로 됬으면 좋겠다. 그래서 사실 요즘은 주식 공부보다는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다
주식이야 어차피 내가 갖고 있는 종목들 떨어지면 월급이나 추가 현금흐름으로 계속 매수만 하면 되는거라.. 공부는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다
바라는게 있다면 부동산 하락기에서 상승 반전할 때까지 조금만 더 시간을 주면 좋겠다
또 한가지 고민인 것은 결국 다시 상승해도 이게 이번 부동산 상승 싸이클의 후반기라는 것인데, 정말 먹을게 많은 부동산 시장인지도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이렇게 간단하게라고 부동산 투자 및 주식투자에 관한 내 생각을 지속적으로 남기면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은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