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목표와 방향성에 대한 고민 , 어떻게 편하게 살수 있을까

요즘은 어떻게 하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고민을 해본다

 

여기서 잘 산다는 것은 단순히 경제적인 것이나 건강 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 삶의 질이나 행복도를 정점에 가깝게 가지고 있을 까? 이다

 

대학생이 될 때까지는 그냥 좋은 학교나 좋은 직업을 갖는 것의 내 목표 및 방향이었다면, 어느 정도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후에는 경제적인 자유가 내 목표 및 방향이었다

 

물론 중간중간에 생각이 변한 계기들도 있었고, 최종적으로 좀 막연하긴 하지만 시간적 자유 + 경제적 자유가 목표가 되었다. 즉, 누구에게도 간섭을 받지 않는 자유로움이랄까?

 

그런데 생각보다 시간적 자유 +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고 있다. 둘중에 하나를 갖춘 사람들은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생각보다 많다. 그런데 둘다 이룬 사람은 거의 보질 못했다

 

경제적 자유가 있어도,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시간적인 측면을 지속적으로 희생하기도 한다. 반대로 시간적 자유는 있는데, 돈이 없기 때문에 미래에 더 힘들어질 것이 훤히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결국 시간적 자유 + 경제적 자유를 이루려면 노동 및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에 대한 기반을 마련 한후 경제적인 자산을 점점 자동화 시키거나 최소한의 노력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요즘은 어떻게 편하게 살까? 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사실 편하게 살려면 많은 것을 내려놓으면 편하게 살수도 있는데, 나는 내 스스로를 잘 안다. 욕심도 어느정도 있고 그런 편이라 아예 모든 것을 내려놓으면 나중에 시간이 흘렀을 때 후회할 사람이라는 것을..

 

그런데 이런 내 성격의 단점도 잘 이해하고 있어서, 적당한 타협점을 찾는게 좋지 않을까 요즘 생각해보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까? 어떻게 적은 노력으로도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을까? 에 대해 고민해보고 있다

 

결국 편해지려면 뭔가 자동화수익을 만들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말하는 자동화 수익은 사실 자동이 아닌 경우를 더 많이 봤다. 어떻게 꿀빨면서 잘 살 수 있을까? 정말 꿀빨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 , 그리고 내가 신경써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100% 내 에너지를 사용하는 삶을 살아보고 싶다

 

그래도 포기만 안하면 너무 늦기 전에는 그런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