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맞구독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유튜브 맞구독하기/유튜브 구독자수/구독자수 변화)
- 머니 파이프라인/유튜브 (youtube)
- 2019. 9. 12. 00:32
최근 몇년동안 유튜브 시장이 뜨고 핫해지면서 수익을 위해 유튜브를 시작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아무래도 수익이 1원이라도 들어오기 위해서는 구독자 1000명을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유튜브 맞구독을 통해 구독자수를 모으려고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러 정보를 접하면 아예 맞구독을 서로 하는 사이트가 있다는 말도 있고 심지어 돈을 주고 구독자수를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절대로 이런 방법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정책에도 위배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채널이 폐쇄되거나 닫힐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유튜브 정책에 위배되서라기보다 맞구독으로 구독자수를 모으는 거 자체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제가 왜 의미가 없다고 하는걸까요?
앞선 글들에서 유튜브가 성장하는 원리에 대해서 얘기해보았습니다
결국 핵심은 영상들이 1,2개 정도 터지면서 구독자와 시청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맞구독을 통해 구독자를 모으면 구독자수 1000명과 시청시간 4000시간이야 어떻게든 만족할 수 있겠지만, 그 이후에 수익이 거의 나지 않을겁니다. 일반적으로 1조회수당 1-2원 정도가 들어온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저는 유튜브를 수익을 보고 시작한다면 유의미한 수익은 그래도 수십 만원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조회수가 1달에 수십만회는 나와야합니다. 그러나 이 정도 조회수는 터지는 영상이 있어야 만족하게 되는 수치이지, 그냥 맞구독을 하고 서로의 영상을 소비해주는 것만으로는 절대로 그 정도 수준에 도달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돈을 받고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알고리즘이 바뀔 때마다 그때그때 대처해서 순간적으로는 성과를 뽑아낼수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유튜브를 시작했다면 저는 수익이 꾸준히 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년 정도만 수익이 나고 그 이후에는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그게 큰 의미가 있을까요?
유튜브는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대해 영상을 만들거나 자신의 취미 등 자신의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하거나 강의를 하면서 채널을 성장시키는 재미가 있습니다. 남성분들은 알겠지만 마치 RPG 게임에서 경험치를 쌓고 차곡차곡 레벨업을 하고 스킬을 배워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따라서 유튜브 맞구독은 채널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채널 수익은 별 볼일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가장 큰 쿤제는 이런 맞구독이나 비정상적인 재생을 유발하는 방법을 통해 설령 채널이 성장한다고 하더라도 유튜브 측에서 발견하는 경우 채널이 그냥 한 번에 폐쇄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욕심을 조금 부렸다가 채널이 닫히는 불상사를 막고자 한다면 유튜브 맞구독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방법입니다
올바른 방식으로 채널을 성장시켜도 누구나 꾸준히만 한다면 충분히 영상이 터지는 날을 맞이할 수 있을겁니다
포기하지만 마세요
그럼 모두 같이 파이팅 합시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