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현대백화점 자사주매입과 주가전망 (면세점 관련주ㅣ현대백화점 주가)

2020년 현대백화점 자사주매입과 주가전망 (면세점 관련주ㅣ현대백화점 주가)

코로나로 인해 폭락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이 거의 V자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은 정말 코로나 이전 지수까지 회복을 했기 때문에 폭락장 때 산 주식들을 조금씩 매도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본건데 코스피와 코스닥은 외국인이 순매수를 했었군요

최근에 블로그에는 삼성전자와 엔씨소프트에 대한 얘기를 글로 적은 적이 있습니다

 

2020년 삼성전자우 배당금 입금 (수익금 공개!)

 

2020년 엔씨소프트 배당금 입금 (수익금 공개!)

 

그리고 약 1주 정도 전부터 조금씩 매수를 하기 시작한 종목이 있는데 바로 현대백화점입니다. 우선 저평가 되어 있는 주식을 계속 보고 있었고 면세점 관련된 주식을 보고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신세계/호텔신라/현대백화점 등이 있겠죠. 이 중에서 면세점과 호텔 비중이 가장 큰 종목은 호텔신라입니다. 어떤 분들은 호텔신라가 가장 타격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가장 저평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반등이 너무 늦게 올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신세계도 나쁘지 않지만 현대백화점의 경우 애초부터 면세점의 비중이 낮았기 때문에 가장 빨리 반등할 거라고 생각했고, 주가 자체도 개인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해서 조금씩 매수중이었는데 2-3일 전에 현대백화점 자사주매입 공지하고 나왔습니다. 주식을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자사주매입은 주주들에게는 호재입니다. 왜냐하면 기업의 주인이 회사의 주식이 너무 저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매수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오늘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현대백화점 주식이 오늘 급등을 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현대백화점,신세계, 호텔신라 주가 흐름이 어땠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역시 면세점과 호텔 비중이 절대적인 호텔신라의 경우 상대적으로 주가 반등이 지지부진 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는 꽤나 선방했습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장중에 7% 까지 상승하기도 해서 솔직히 더 많이 사지 못해서 더 오르지 않길 바랬는데, 다행히도 종가에는 꽤 하락해서 5% 가량 상승한 것으로 마감했습니다

 

너무 급등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분할해서 더 담아두려고 합니다. 면세점 주식 같은 경우 개인적으로 빨리 수익을 내시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부적절할 것 같고, 최소한 연말 정도까지는 보유할 생각이 있으신 분들만 매수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말 잔뜩하고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말도 안되겠죠? 많지는 않지만 최근에 매도한 주식으로 조금 매수했었습니다. 다행히도 수익권이지만 조금 떨어져도 분할해서 계속 매수해볼 생각입니다

요즘 주가흐름이 나쁘지 않은데 여러 투자자들이 현금을 일정비율 확보하면서 매수를 참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저도 현금 비중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습니다. 사실 시장이 오를지 내릴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올해 3월 폭락장을 봐서 그런지 그냥 현금을 일정비율 이상 갖고 있는게 정신적으로 건강할 것 같아 현금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참고로 투자의 대가들은 현금을 좀 보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http://naver.me/5I4b8ff4

 

'투자의 전설'들은 아직 현금을 쥐고 있다

[머니투데이 강기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미국 증시가 폭락 후 'V자'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투자의 전설'로 불리는 투자자들은 현금을 보유하며 관망을 택하고 있다. ━ 칼 아이칸 "2차

news.naver.com

http://naver.me/GUkVxmGq

 

워런 버핏, 역대 최대 현금만 149조 이유는?

[서울경제]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사진)이 이끄는 미국 버크셔해서웨이의 현금성 자산이 무려 1,282억달러(약 149조3,000억원)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치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

news.naver.com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2877

 

<뉴욕은 지금> '현금왕' 버핏의 '조용한' 선택은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이런 때 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었다면 어땠을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해 말 1천280억 달러에 달하는 현금성 자산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이는 시장에 공개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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