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14] 증권사 담보부족 계좌 6배 급증내일 반대매매 쏟아진다

오늘 증시를 간단히 기록한다. 오전에 장이 좋지 않았던 것에 비해 장 종료시에는 장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증권사 담보부족 계좌들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안타깝지만 무리하게 신용대출을 써서 본인이 잘못한 것을 어쩔수는 없다

 

앞으로 반등 100%라고 가정할 경우에는 현금을 빌리거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앞으로 쭉 반등하리란 보장이 없는 시기다

 

항상 반대매매가 쏟아지기는 시작한 시점은 싸이언스 (Science) 라는 생각이 든다. 참 절묘하게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을 때 쯤 부터 반대매매가 나오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현금이 정말 부족한 사람들은 반대매매가 나오는 시점 전후로 매수를 하면 참 좋긴 할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투자자들은 투자를 기본적으로 전투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러기도 쉽지는 않다

 

-------기사 원문-------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6149891i

증권사 담보부족 계좌 6배 급증…15일 반대매매 쏟아진다

 

전날 코스피지수가 3% 넘게 하락하면서 증권사마다 담보부족계좌가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6개 증권사(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하나금융투자·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의 담보부족계좌 수는 지난달 초 2911개에서 지난 13일 1만6554개로 6배가량 급증했다

 

그래서 내일은 반대매매가 좀 나오는 것일까?

 

이런 것도 다 기록이다. 기록하고 생각해보고, 자기가 평소에 이성적일 때는 어떻게 행동할 계획을 세웠는데, 막상 증시가 꼬꾸라질 때 본인이 어떻게 대응을 했는지 기록해보자

 

기록만이 살길이다. 그리고 자기가 남긴 기록만큼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기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