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2] 미국주식과 국내증시의 유의미한 차이가 보인 날
- 주식 / 2022년 국내주식투자
- 2022. 5. 2. 15:58
최근에 미국주식시장 (미국증시) 의 변동성이 상당히 커졌고, 특히 기술주들의 낙폭이 상당한 모습이다
나스닥 지수가 -4% 정도 떨어진 것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일이다 (개인적으로는 2년 정도 투자해서, 코로나 폭락 이후 처음인듯?)

그런데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상당히 강했다. 정말 '디커플링'이라고 생각될 정도의 차이다. 그만큼 미국 기술주들은 몇개의 기업을 제외하면 고평가였다는 얘기다

물론 미국주식시장에서도 코카콜라와 같은 기업들은 지금도 우상향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최근에 '서학개미'로 불리는 사람들이 과연 코카콜라와 같은 곳에 투자를 하고 있을까? 아마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다
오늘 심지어 국내증시 계좌는 + 50만원이다. 작년말부터 올해 초까지 국내증시를 조롱하던 사람들이 생각난다. 심지어 같이 근무했던 친구 중 올해 초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답이 없다는 식으로 얘기했던 애도 있었다. 역시 대중들을 따라다니기만 하면 '답이 없다'

물론 지금은 우리나라 증시 뿐 아니라 해외증시도 변동성이 심하고, 어떤 방향으로 갈지 확신할 수는 없기 때문에 공부를 하면서 계속 시장을 지켜봐야 하는 시기다
하지만, 이 정도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적어도 2022년은 미국주식시장보다는 국내증시가 좀 더 나을 확률이 높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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