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15] 보유하는 주식에 따라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중국주식,미국주식)
- 주식/2022년 국내주식투자
- 2022. 3. 15. 21:53
이전에 블로그에 기록했듯, 2021년 연말에는 국내증시 코스피와 코스닥이 다른 국가들의 지수에 비해 부진하면서 역시 코스피는 답이 없다는 반응이었다
그런데 정말 특이하게도 2022년 3월 15일인 지금 세상이 돌아가는 꼴을 보면 미국증시가 최근 1달동안 국내증시보다 안좋으며, 미국 기술주 위주의 투자자들은 -30% 는 기본으로 찍혀있는 분위기다
친구가 중국 기술주 레버리지 상품인 CWEB의 주가 하락에 대해 최근에 언급하길래 간다하게 살펴봤는데 어마어마하게 떨어졌더라
좀 올랐을 때 매수했던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70~80% 정도 빠져있다고 한다
주식투자는 정말 재밌다. 우선 대중의 생각과 항상 다르게 흘러간다는 점, 그리고 옳은 말을 하는 사람들도 조롱받는 구간이 있다는점. 그런데 재일 쾌감이 들 때는 그 생각이 맞아서 시간이 흘러가면서 그게 증명될때! 이런 것 때문에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주식투자자는 큰 흐름을 잘 타기만 하면 된다. 생각보다 주식시장에서의 변화는 천천히 일어나고 있다
개인적으로 현 상황에서 미국증시와 중국증시보다 매를 먼저 맞았던 국내증시의 미래가 훨씬 밝다고 생각하며, 다시 한번 지수가 떨어질수 있는 구간이지만, 그 때는 있는 현금 다 소진해서 주식의 수를 늘려갈 것이다
최근에 내 계좌가 크게 상승하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 책 읽고 블로그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계좌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카톡방을 보니 상당히 수익률이 저조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흥미롭다. 그리고 분산투자에 대한 내 생각이 최고의 주식투자법은 아니라. 주식투자자들 사이에서 상위권 성적을 낼수 있는 방법임에는 틀림이 없다
여러가지 투자고전을 봐도 주식투자자는 오래 살아남았지만 ,트레이더들은 거의 한 시대를 누리다가 자살하거나 돈을 다 날린 사람이 대부분이다. 내가 살고자 하는 삶과 정 반대
올해 1분기가 지나가는 시점에서 정말로 올해 주식시장이 기대가 된다. 틀려도 맞아도, 항상 시도를 하고, 예측을 해보고 틀렸을 때 계획을 짜나가는 것 그게 너무 매력적인듯
아래 사진은 그냥 주식 글이라 사진 1장 가져온건데, 나중에 하루에 3-4시간은 주식투자 하고, 진료도 그냥 1주일에 1-2번 보고, 좋은 풍경 살면서 봐도 정말 좋을듯
적당한 긴장감과 여유의 조화랄까 ㅎㅎ 항상 미래를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건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