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금,부의금 계좌이체 문구와 이름
- 기타 생각
- 2022. 3. 1. 14:09
살면서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살다보면 기쁜일도 있고 슬픈일도 있는 것이다. 우리 곁에 있는 사람도 언젠가는 우리 곁을 떠난다
조의금 또는 부의금을 주변사람이 돌아가셨을 때 보내는돈이다. 하지만, 정확한 뜻은 조금씩 다르다
부의금은 상가집에 돈을 지원해주는 것이며, 조의금은 타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내는 돈이다. 즉, 조의금이 훨씬 더 협소한 개념이며 우리가 장례식 때 내는 돈은 '조의금'이다
조의금,부의금
계좌이체 문구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평일에 시간이 없다. 그래서 주말에 경조사에 참여해야하는데, 모든 주말을 경조사로 보낼수도 없는 노릇이다
결혼식 축의금이야 계좌이체로 보내는 경우가 워낙 많아져서 상관이 없지만, 조의금이나 부의금은 왠지 계좌이체로 보내기가 미안하다. 원래 힘들 때 옆에 있어줘야하는 것이니까
부의금과 조의금을 계좌이체로 보내는게 맞을까? 그리고 계좌이체 할 때 그냥 보내는 사람 이름만 같이 보내면 될까?
조의금,부의금,부조금 등을 계좌이체로 보내는 것은 괜찮다. 특히 현재와 같이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는게 껄끄러울 때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계좌이체로 보내고 있다. 그래도 계좌이체를 할 때 카톡으로 연락을 하고 위로를 전하는 것은 기본이다
조의금 또는 부의금 계좌이체를 할 때 이름 세글자만 적어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조의금,부의금을 봉투로 전달할때는 소속과 이름 그리고 '근조' 등의 단어를 봉투 앞뒷면에 적는다. 하지만 계좌이체를 할 때에는 그렇게 길게 적을수가 없다
'근조 OOO' 또는 '부의OOO' '소속 OOO'이라고 문구를 적기 보다는 계좌이체 문구는 'OOO' 이런식으로 이름 석자만 적어서 보내는 경우가 더 많다
물론 이름 석자만 적어서 보내는 것이 허전하다면 앞에 '근조' '부의' 등의 단어를 붙이는 것도 잘못된 것은 아니다
조의금과 부의금은 액수에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적당한 액수에 대해 정리해둔 글이 있으며, 호텔 결혼식 축의금을 낼때 얼마를 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정리해두었으니 아래의 글들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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