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선태 감독,안현수 연봉 및 국적 정리

동계올림픽이 이제 거의 끝나가고 있다.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관심깊게 보는 종목들은 주로 스케이트 종목들이다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을 따고 성과가 좋다보니 그런 것이다. 이번 동계올림픽 때 중국 코치진에서 안현수 (빅토르안)와 쇼트트랙 김선태 감독이 보여서 많은 국민들과 네티즌들이 비난을 했다

 

우리나라에서 일을 하지 않을수는 있지만, 코치진으로 간 팀이 중국 국가대표 팀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우수한 선수나 코치진들에게 노하우를 뺏어가기 위해 보통 엄청난 연봉을 지급한 후 단물만 빼먹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

 

지금부터 김선태 감독과 안현수의 연봉은 얼마인지 살펴보자

 

김선태 감독 연봉,국적

 

사실 쇼트트랙 김선태 감독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나 또한 이번에 처음봤는데, 얼굴만 봐서는 누군지 모르겠더라

 

그런데 김선태 감독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우리나라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던 사람이다. 그만큼 실력의 측면에서 인정된 사람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현재는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김선태 감독 연봉이 안현수 코치보다는 좀 더 높을 확률이 크다. 김선태 감독이 중국에서 받는 연봉은 6억은 될 것이며, 중국선수들이 금메달도 따고 성적도 좋아서 추가로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되어 수입은 더 많아진다

참고로 김선태 감독은 2019년 정도부터 중국에서 지도자로 활동을 해왔다. 즉, 안현수와는 달리 이전부터 중국에서 쇼트트랙 선수들을 가르쳤다. 그래서 김선태 감독에 대한 여론은 좋지 않은 편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2018년에 조재범 코치의 심석희 폭행이 대중에 노출되면서 총감독인 김선태에게 1년 자격정지 처분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김선태 감독은 오랫동안 중국에서 생활했지만, 김선태 감독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안현수 연봉,국적

 

안현수는 베이징올림픽에서 중국 국가대표팀 기술코치로 합류했다. 그리고 이번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중국과의 계약은 끝난다고 한다

 

중국에서 코치로 활동한 안현수 연봉은 300만위안으로 한화로 환산하면 5억 6000만원이나 된다. 연봉이 5-6억 정도 되는 것이니 세금을 다 뗀다고 해도 엄청난 수입을 버는 것이기는 하다

 

국가 전체적으로 본다면 실망스러운 행보이지만, 개인은 선택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안현수의 선택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 한다

안현수 국적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하다가 러시아로 가서 빅토르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중국 쇼트트랙 코치진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게되니 도대체 국적이 어디냐는 것이다

 

현재 안현수 코치 국적은 러시아다. 2011년에 우리나라에서 러시아로 귀화하면서 국적을 러시아로 바꿨다

 

이번 글에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중국 국가대표 팀으로 참가한 김선태 감독과 안현수의 연봉과 국적에 대해 알아봤다

 

블로그에 쇼트트랙 선수들의 연봉과 컬링 선수들의 연봉에 대해 정리해둔 글이 있으니, 아래의 글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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