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운전면허 갱신 및 반납 혜택 정리

최근 몇년 사이에 고령자들의 운전사고가 발생하는 빈도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아무래도 이전에 비해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연세가 많은 분들이 많은데, 운전면허 갱신 관련해서는 바뀐게 별로 없어서일 것이다

 

그래서 고령자 운전면허 갱신제도가 2019년 1월 1일부터 조금 바뀌었다. 만 75세이상 노인 분들은 운전면허 갱신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다

 

또한 운전면허 갱신 전에 꼭! 인지능력 자가진단 테스트가 포함된 2시간의 교통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받고 싶다고 해서 바로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전화나 인터넷으로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한다

 

고령자 운전면허 갱신

신청방법

 

네이버에 도로교통공단을 검색한 후 사이트에 접속해서 예약을 하면 된다. 참고로, 만 70세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갱신은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내내 예약이 가능하다

고령자들의 경우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 익숙치 않아서 전화를 통해 예약하는게 더 편할수도 있다

 

고령자 운전면허 갱신 교육을 전화로 예약할수도 있는데, 아래의 번호로 전화해서 고령운전자 의무교육을 예약하면 된다

 

 

고령자 운전면허 갱신

준비물

 

운전면허 갱신을 위한 교육을 들으러 갈 때, 운전면허증을 들고 가야 한다

 

만70세 이상의 고령자가 갱신교육을 받을 때 1교시 1시간 동안은 인지능력 자가진단을 하게 되며, 2교시 1시간 동안은 치매선별 지필검사 또는 강의 대상자를 구분하여 교육을 받게 된다 

 

1교시에는 선별진단 1개 항목,기초인지 진단 2개 항목, 운전능력 진단 5새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게 된다. 인지기능 자가진단 결과에 따라 운전면허가 취소되는 것은 아니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혜택

 

고령자들 중 운전을 꼭 해야하는 분들도 있지만, 어떤 분들은 운전의 필요성을 못느낄수도 있다. 왜냐하면 서울이나 수도권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이 훨씬 편리하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혜택을 주고 있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대상과 혜택은 아래와 같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대상 : 만 6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혜택 : 최초 1회,10만원 선불교통카드 or 지역화폐 제공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혜택은 최초 1회에 한해서 가능하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또한 정확한 반납혜택은 지자체마다 사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본인이 운전면허를 반납할 지자체에 문의를 미리 주는 것이 헛수고를 덜어줄 것이다

 

참고로, 서울시의 경우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대상 나이가 만65세가 아닌, 만 70세 이상이라고 한다고령자 운전면허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