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테이퍼링 뜻과 수혜주 정리 (ft.금리인상)

최근 투자나 자산에 대한 공부없이 주식시장, 비트코인, 부동산 시장에 영끌한 20-30대 중 곡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자산 및 투자시장이 변동성이 심해진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의 뜻은 완전히 다르다. 하지만, 방송이나 매체에서 항상 두 단어가 같이 나오다보니 비슷한 뜻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테이퍼링의 정확한 뜻은 무엇일까?

 

 

미국 연준 테이퍼링

 

테이퍼링 (tapering)은 자산매입을 축소한다는 것이다. 즉, 미국 연준에서 양적긴축을 한다는 뜻이다. 다른 말로는 양적완화를 축소한다는 것이다

 

양적완화는 최근 2년간 하도 많이 들어서 어느정도 뜻을 알고 있을 것이다. 즉, 돈을 풀어서 어려운 경제활동을 살린다는 것이다

 

즉, 돈을 푸는 속도를 줄인다는 것이지 돈을 거두어들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금리인상이 시작되면 풀린 돈이 은행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며 위험자산 선호보다는 기피현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난다

 

과거를 돌이켜봤을 때 테이퍼링시기와 금리인상 시기는 항상 변동성이 컸다. 그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쓴맛을 보기도 했지만, 반대로 이 기회를 잘 살리는 사람들은 자산을 한번 더 튀겼다

 

미국 연준 금리인상

 

미국은 아직 금리인상을 시작하지도 않았다. 반면 우리나라는 금리인상을 이미하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선을 앞두고 있으며 부동산 가격을 조금이라도 눌러두기 위해 금리인상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미 금리인상을 한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이 좀 더 밝을 수 있다

 

현재 2022년에 미국에서는 금리인상을 5차례 정도 앞두고 있으며, 이 경우 제로금리에서 기준금리가 1.5-2% 정도까지 수직상승할 수 있다

 

물론 금리인상을 한다고 해서 주식의 가격이 폭락을 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에 따라 가격전가를 할 수 있는 경우에는 실적이 오히려 더 좋아질 것이다

 

테이퍼링 금리인상 수혜주

 

테이퍼링 수혜주는 딱히 없고, 금리인상 수혜주는 항상 있어왔다. 핵심은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빚으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의 부담이 커진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성장주 주식들이 이에 속한다 (금리인상시 성장주가 상대적 약세)

 

하지만 수십년 전과 달리 최근이 빅테크 성장주들은 금리인상 시기에도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 실적을 발표한 애플이 가장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볼 수 있겠다

 

전통적인 금리인상 수혜주는 은행주,보험주이며 이외에도 인플레이션으로 음식료주 또한 수혜를 보는 주식에 속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섹터별로 나누었을 때 얘기가 이렇다는 것이지, 주식은 결국 각각의 기업 실적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공부를 바탕으로 투자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