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 연봉 초봉 및 월급 정리 (ft.직급별 연봉)

지누스 연봉 초봉 및 월급 정리 (ft.직급별 연봉)

매트리스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유명한 지누스 직원들의 평균여봉과 월급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려고 한다

 

지누스 연봉이 최근에 화제가 된 이유 중 하나는 2020년 직원들의 평균연봉이 엄청 높게 발표되었기 때문인데, 다 이유가 있다. 우선 아래의 내용들을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지누스 연봉 초봉

 

먼저 구인구직 사이트인 '사람인'의 발표자료를 참고해보자. 2020년 지누스 직원들의 평균연봉은 1억 8500만원이라고 발표 되었다

 

그런데 2018년과 2019년 평균연봉을 보면 약 5600-5700만원 선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이렇게 직원들의 평균연봉이 높아진 것일까? 그것은 바로 스톡옵션과 상관이 있다

 

참고로 지누스에 재직중인 직원은 남성 91명, 여성 30명 정도로 총 121명 정도가 재직하고 있다. 성별에 따라서는 1인 평균 급여액이 남성이 2억400만 원, 여성은 1억3100만 원으로 7300만 원 차이가 났다

 

아래는 지누스 스톡옵션 수량과 평균 행사가격과 관련된 정보가 정리되어 있는 표이다.

스톡옵션은 회사 임직원이 미리 정한 가격에 자사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지난해 기준 37만8200주가 행사됐고 48만3240주가 회사에 남아 있다. 가중평균행사가격은 주당 2만6900원이다

 

지누스 측에서는 “직원 중 스톡옵션을 행사한 이들의 현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난해 상여금까지 더해 평균 연봉이 크게 상승한 것이다 (약 6000만원>1억 8000만원)

 

스톡옵션을 행사해 이익을 얻은 경우는 찾아보기 쉽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누스 임원 중 보수지급금액이 5억 원을 넘긴 이들은 모두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 한 임원은 지난해 6월과 9월 스톡옵션을 행사해 22억6600만 원 규모의 수익을 내기도 했다. 급여가 1억5900만 원이던 것과 비교하면 큰 규모의 수익을 낸 것이다

 

지누스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높은 수준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한다. 지누스가 보유한 스톡옵션 물량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남은 스톡옵션 물량은 지난해 기준 33억6716만 원 규모다. 2019년 57억7889만 원 대비 소폭 줄었지만, 2년 이상 임직원으로 재직한 경우 2025년 3월 31일까지 행사할 수 있다

 

대학졸업 후 지누스에 취직한 신입사원들의 평균연봉은 얼마나 될까? 

 

2018년과 2019년에는 지누스 대졸 신입사원 초봉이 4000만원 정도였는데, 이 또한 스톡옵션을 반영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2020년에는 1억 1000만원으로 올랐으며 이는 월급으로 환산했을 때 월 실수령액 7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간단하게 매트리스를 제조하는 기업인 '지누스'에 재직중인 직원들의 평균연봉과 초봉에 대해 알아봤다

 

블로그에 우리나라의 다양한 사기업들 외에도 공기업 및 공공기관에 재직중인 직원들의 평균연봉과 초봉을 잘 정리한 글들도 많으니 시간이 된다면 읽어보길 바란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억대 연봉자들의 월 실수령액' 과 함께 '우리나라 가구별 평균 순자산' 통계를 정리한 글들도 있으니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함께 보면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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