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17] 가끔은 팔자라는게 있나 싶다
- 일기장
- 2022. 3. 17. 11:36
그냥 갑자기 오전 중에 들었던 생각 기록
원래도 나는 사주팔자라는 것이 아예 없는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관상공부도 해보겠다고 해본 적 있고, 사주같은것부터 해서 손금 등 보러 다녔다
그런데 요즘은 더욱 더 팔자라는게 존재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부분이 사람은 진짜 안 변한다.
사람 고쳐 쓰는 것 아니라는 얘기가 있지만, 나는 정확하게 이 말에는 좀 반대다. 사람은 바뀔 수 있으니까. 진짜다 바뀔 수 있다
단지 그 과정이 너무나도 어려울 뿐이고, 그냥 개인의 의지로는 한계가 있다. 어떤 외부 환경이 극단적으로 변하거나 해서 정말 수양수준으로 뭔가를 준비해서 바뀌어야지, 그냥 '나 바뀔거야!' 같은 생각으로는 부족하다
따라서 결국 사람은 생긴대로 난대로 사는 경우가 90% 이상
결국 팔자대로 산다는 뜻이 된다
가끔 나도 노력하면서 살 때 내 팔자와 싸우는듯한 느낌이 드는 구간이 있다. 그런데 그걸 이겨내야 한단계 성장하지 않을까
어차피 한번 사는거 도전해볼건 다해보고, 하고싶은것도 다해봐야지. 젊었을 때 이것도 안하면 한번 사는 인생 너무 억울하잖아?
도전해보세요. 도전에서 항상 기회와 삶의 변화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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