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17] 뭘하든 창작자가 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해

내가 유튜브도 해보고 블로그도 해보면서 배운 인생의 진리 하나는 바로 우리가 창작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세상을 보면 창작자,크리에이터들이 돈을 잘 번다. 이제는 남들이 가르치는 지식을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은 돈을 잘 못번다

 

물론 어떤 정보를 받아들인 후, 2차가공을 해서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을 하는 것도 창작자다

 

창작의 고통

 

테레비전에 나오는 웹툰작가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웹툰을 그리는 것 자체가 힘들다고 한다. 창작의 고통 때문이다.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1주일에 1편 정도 그리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하지만 절대로 아니다. 본인이 직접해보면 안다

 

내가 이전에 유튜브에 영상을 찍을 때, 문제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었다. 그런부분은 그냥 하면 되니까. 문제는 어떤 주제로 찍을 것인가? 를 생각하는 것이었다

 

창작의 고통은 이런 곳에서만 느끼는 것이 아니다. 블로그에 글을 쓸 때도 얼마든지 느낄 수 있다

 

블로그로 돈벌기를 해보려고 했던 사람들이 왜 다들 3개월 내로 포기하게 될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어떤 글을 써야할지 몰라서일 것이다.

 

누구든지 좋아하는 취미가 있고, 살아오면서 경험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3개월 정도동안은 이런저런 글을 쓸수 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생각보다 본인이 경험한 인생이 폭넓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며, 알고 있던 상식이나 지식들도 별게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도 이런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재밌는 것은 오히려 그래서 블로그를 하게 되면 많은 분야의 상식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새로운 글이 나오기가 힘들다. 물론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게 마냥 쉬운일은 아니지만, 머릿속에 input을 많이 넣게 되면 내 상식도 많아지지만 글의 소재도 점점 다양해진다

 

최근에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 추가적으로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글을 써볼 준비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새로운 분야니까 좀 껄끄럽겠지만, 타 분야의 책을 읽고 한다면 나도 똑똑해질 것이고 블로그 글의 소재도 더 다양해지 것이다

 

창작자가 되자

 

어느 분야든지 창작자가 되어야 돈을 제대로 벌 수 있다

 

우선은 블로그부터 해보고, 나중에는 더 큰 것을 창작하는 사람이 되보자